머스크, 호르무즈 해협 항해 지속…재평가 가능성

오슬로 (로이터) – 머스크 선박들은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이를 재평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회사 측은 일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을 야간에 공격한 이후의 입장이다.

2025년 6월 22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우리는 이 지역의 특정 선박에 대한 보안 위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운영적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덴마크 컨테이너 해운 회사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무역의 중요한 통로로, 이곳을 지나는 많은 유조선과 상선들이 국제 무역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이 지역의 정치적 및 군사적 긴장 상황은 전 세계 해운업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상선을 안전하게 항해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