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알트만에게 유리한 아부다비 AI 데이터 센터 계약 반대 – WSJ 보도

2025년 5월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미국 기술 기업들의 컨소시엄이 아부다비에 세계 최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중 하나를 건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AI 스타트업인 xAI에 유리하도록 계약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고 한다.

머스크는 UAE 대통령의 형제가 통제하는 AI 기업 G42의 관계자들에게 그의 회사 xAI가 포함되지 않는 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머스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하기로 결정했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그가 대통령과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머스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약은 미국 관리들과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검토되었고, 계약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머스크가 알트만에게 유리한 계약에 반대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은 머스크를 달래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AI 및 암호화폐 고문인 데이비드 색스는 중동 순방이 끝나기 전에 계약을 발표하기를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