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은 농구와 억만장자로 유명하지만, 최근에는 보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처방전의 가격을 낮추고 불명확한 가격 구조로 악명 높은 제약 산업에 투명성을 가져오는 ‘코스트 플러스 약국’을 설립했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 플러스 약국을 통해 직접 약을 구입할 경우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큐반은 뉴욕 매거진의 인터뷰에서 병원은 이제 법에 의해 절차 가격을 웹사이트에 명시해야 하지만, 약국은 처방전에 대한 그런 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의와 공동으로 코스트 플러스를 설립하여 제약 가격의 ‘제로 투명성’이라고 불리는 업계 표준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코스트 플러스의 차별점
코스트 플러스의 가격 구조는 모든 약에 동일하다. 각 처방약에 대해 도매 구매 가격을 표시하고 15%의 마진을 추가하며, 종종 5달러의 약국 취급 수수료를 추가한다. 배송료는 일정하게 5달러다.
코스트 플러스를 통한 예산절감 가능성
다섯 가지 인기 있는 약물이 소매 약국, 코스트 플러스, 인기 있는 GoodRx 원격의료 플랫폼에서 각각 얼마나 드는지 예측해보자.
플루옥세틴 (프로작의 제네릭), 30알 10mg
* 소매 가격: $22.80
* 코스트 플러스: $5.37
* GoodRx: $23.78
로수바스타틴 (크레스토 제네릭) 30알 5mg
* 소매 가격: $133.50
* 코스트 플러스: $5.45
* GoodRx: $13.71
아토르바스타틴 (리피토르 제네릭) 30알 80mg
* 소매 가격: $70.20
* 코스트 플러스: $6.32
* GoodRx: $28.37
리시노프릴 (프리니빌 제네릭) 30알 5mg
* 소매 가격: $26.10
* 코스트 플러스: $5.29
* GoodRx: $11.92
메트포르민 (글루코파지 제네릭) 30알 850mg
* 소매 가격: $30.90
* 코스트 플러스: $5.55
* GoodRx: $27.13
보험 공동 부담금의 변수
GoodRx와 같은 플랫폼은 보험이 없는 환자의 처방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보험 약제비를 지불하면 이 역학 관계가 변하며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진다. 보험 공동부담금은 제공자, 플랜 및 약품 등급에 따라 크게 다르며, 고정 금액 또는 비용의 비율일 수 있다.
이러한 변수가 많아 보험이 코스트 플러스보다 비쌀지라도 절대적으로 더 저렴한지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2024년 JAMA 헬스 포럼에 발표된 138개의 제네릭 약을 포함한 8억 4400만 건의 약국 처방 조사에 따르면, 보험이 대개 최저 비용 옵션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보험 가입자 중 큐반의 플랫폼이 자비 부담을 줄인 비율은 다음과 같다:
* 9.9%의 군사(TRICARE 또는 VA) 처방
* 7.1%의 민간 보험 처방
* 5.5%의 메디케어 처방
* 0%의 메디케이드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