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메디슨, 5월 주가 상승의 이유
마인드 메디슨(NASDAQ: MNMD)는 사이키델릭 화합물에 기반한 치료법을 개발하려는 헬스케어 회사로, 5월에 주목할 만한 주식으로 부상했다. 다양한 긍정적인 개발로 인해 이 특화된 기업의 주가는 5월 말까지 거의 14% 상승했다.
2025년 6월 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5월의 상승세를 이끈 주요 원동력은 실로사이빈의 비범죄화 과정에서의 작은 진전이었다. 실로사이빈은 마인드 메디슨(마인드메드)에서 특정 심리적 장애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물질로 개발하고자 하는 향정신성 화합물이다.
이러한 작은 진전은 5월 중순 코네티컷 하원이 실로사이빈의 법적 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발생했다. 이 법안은 주 상원에서의 투표를 포함한 절차를 거친 후에야 법으로 제정될 수 있다. 현재 형태에서 이 법안은 이른바 ‘마법’ 버섯에 주로 존재하는 실로사이빈을 소량 소지할 경우 $150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비범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현재 위법 행위자가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변화다.
하원에서의 투표는 74대 65의 근소한 차이였으며, 주지사 네드 라몬트는 이전에 실로사이빈 비범죄화 법안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는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는 아니었지만, 마인드메드의 투자자들은 이 물질의 최소한의 형태로의 합법화를 향한 움직임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회사 경영진은 실제로 코네티컷의 노력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비범죄화에 대한 추가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다. 5월 말 회사는 새로운 CFO로 브랜디 로버츠를 임명했다. 로버츠는 생명과학 분야의 다양한 기업에서 CFO로서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마인드 메디슨의 신뢰도와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