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실적 호조로 미국 주식 선물 상승, GDP 데이터 발표 예정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목요일 미국 주식 선물은 상승하여 지수들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음을 시사했다. 이는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마이크론강력한 실적이 인공지능에 대한 낙관론을 촉발했기 때문이다.

S&P 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수요일 장 마감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보다 거의 1%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는 중동의 긴장 완화에서 비롯된 지원 덕분이다.

2025년 6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칩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주가가 2.7% 상승한 것을 따라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AI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칩에 대한 수요 증가로 분기별 예상 매출이 상향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주가가 전날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후 또 다시 1.2% 상승하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의회 증언 이후 보고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찍이 9월이나 10월 중에 새로운 연준 의장 후보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이며, 트럼프의 광범위한 관세와 지정학적 소요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시점에서 정책 입안자들이 느린 성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균형 잡으려 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오늘의 투자자 관심사는 미국 상무부 발표 예정인 1분기 GDP 최종 수정치, 5월 내구재 지수, 8:30 a.m. ET에 발표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통계이다.

트레이더들은 2025년 말까지 기준 금리가 63bp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월에 25bp 인하가 있을 확률은 70%에 달한다.

05:21 a.m. ET 기준, Dao E-미니는 93포인트, 즉 0.21% 상승 하였고, S&P 500 E-미니는 18.75 포인트, 즉 0.31% 상승하였다. 나스닥 100 E-미니는 99.25 포인트, 즉 0.44% 상승 중이다.

스포츠웨어 회사 나이키 (NYSE:NKE)의 주가는 장전 실적 발표를 앞두고 0.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후반에 연설할 예정인 중앙은행 관계자들로는 시카고 연준 의장 오스탠 굴스비, 리치먼드 연준 의장 토마스 바킨, 클리블랜드 연준 의장 베스 하맥, 연준 이사회 이사 마이클 바, 미니애폴리스 연준 의장 닐 카시카리가 있다.

금요일에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선호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며, 관세로 인한 미국 경제의 가격 변화를 파악하는 데 주목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