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알파벳(Alphabet)은 2025년 동안 저평가 상태에서 급격히 반등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 MSFT)는 유사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매수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2026년 2월 2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알파벳과 유사한 주가 회복 경로를 밟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해당 보도는 투자 리서치 기관 Motley Fool의 칼럼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의 현재 밸류에이션과 사업 실적, 그리고 향후 전망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배경: 알파벳의 반등
알파벳(GOOGL, GOOg)은 2025년 초까지 상당 기간 저평가 상태를 겪다가 연말로 접어들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파벳은 독점 금지 소송 가능성, 검색 서비스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에 의한 대체 위험, 그리고 AI 분야 신생 기업들에 대한 경쟁 우려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그러나 2025년 말에는 이들 우려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판명되지 않으면서 시장은 알파벳 주식을 집중 매수했고, 그 결과 주가수익비율(P/E, price-to-earnings ratio)이 거의 29배에 육박하는 등 몇 년 만에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올라섰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현재 상황
마이크로소프트는 알파벳이 겪었던 것과 같은 법적 또는 핵심 제품의 대체 위험을 당면한 문제로 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AI 모델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OpenAI 지분을 25% 이상 보유하고 있는 등 AI 생태계에 직간접적으로 깊게 관여하고 있다. 핵심 제품군이 즉시 대체될 위협은 없으며, 규제 측면에서도 현재로서는 중대한 법적 리스크가 제기된 상태가 아니다.
실적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견조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26회계연도(FY2026) 2분기(12월 31일 종료)에는 회사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클라우드 사업부인 Azure 매출은 연간 기준 39% 증가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회계연도(잔여 기간)와 2027회계연도에 대해 각각 매출 성장률 16%와 15%를 예상하고 있다.
원문 인용: “There aren’t any signs of weakness in Microsoft’s business.”
밸류에이션 관점
보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레일링(과거) 주가수익비율(P/E)이 약 24배로, 이는 2023년 매도세 이후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에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 온 점을 고려하면, P/E가 30배로 복귀할 경우 밸류에이션만으로도 약 25% 상승 여력이 발생한다. 여기에 예상되는 이익 성장까지 반영하면 추가 상승 여지는 더 크다.
용어 설명
기사 내 중요한 용어는 다음과 같다. 주가수익비율(P/E)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지표로, 기업의 상대적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 기본적 수단이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새로운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을 말하며, 검색·콘텐츠·소프트웨어 분야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으로, 기업용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OpenAI는 생성형 AI 분야의 선도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회사 지분의 25%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투자 판단과 시사점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에 머물러 있는 배경에는 단기적 매크로 우려나 시장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 실적과 핵심 성장 동력(Azure 및 AI 연계 서비스)은 견고하다. 따라서 단기 투자자와 장기 투자자는 다음의 요소들을 고려해 투자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1) 밸류에이션 회복 시나리오: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의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예: P/E 28~32배)로 회복하면, 단순 밸류에이션 재평가만으로도 주가는 20~30% 수준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이는 회사의 이익 성장 전망(애널리스트 예상 매출 성장 16% → 15%)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의 수치다.
2) 성장 동력과 리스크: Azure의 39% 성장은 클라우드 전환과 AI 서비스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환경 변화, 경쟁 심화 및 규제 리스크(현재로서는 알파벳 사례와 달리 중대 잠재 리스크는 제한적)는 모니터링 대상이다.
3) 투자 전략적 제언: 포트폴리오 다각화 원칙에 따라 비중을 신중히 늘리되,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분할매수(dollar-cost averaging)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 단기 매크로 충격에 대비한 손절매 규칙과 목표 수익률을 사전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가 정보 및 공개 사항
원문 필자 Keithen Drury는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The Motley Fool은 알파벳 및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포지션을 가지고 추천하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Stock Advisor의 총 평균 수익률은 2026년 2월 28일 기준으로 941%이며, 이는 동기간 S&P 500의 194%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보도는 전했다.
중요 인용: “Stock Advisor’s total average return is 941% — a market-crushing outperformance compared to 194% for the S&P 500.”
결론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의 밸류에이션과 탄탄한 사업 실적을 고려할 때, 알파벳이 2025년에 보였던 저평가에서의 반등과 유사한 경로를 밟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모든 투자 판단은 개인별 투자 성향, 리스크 허용 범위, 투자 기간을 고려해 내려야 하며,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보도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으로 회복될 경우 투자자에게 유의미한 자본 이득을 제공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