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항공이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버스 A350-1000 항공기 25대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럽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에 따르면, 이 계약에는 추가로 25대를 주문할 수 있는 선택권도 포함되어 있다.
2025년 6월 1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리스 회사인 AviLease 역시 같은 행사에서 에어버스의 여객기 및 화물기를 별도로 주문했다고 전했다.
리야드 항공 계약의 고정 부분은 반고정적인 항공사 할인 후 약 $4.6 billion(약 4.6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이는 Cirium Ascend의 추정치에 기반한 것이다.
여러 매체 및 업계 전문가들은 이전에 리야드 항공이 보잉 777X를 주력 항공기로 선택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