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디아(Validea)가 제공한 RIVIAN AUTOMOTIVE INC(RIVN)에 대한 구루 펀더멘털 리포트에 따르면, 동 종목은 밸리디아가 추적하는 22개 ‘구루 전략’ 가운데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Value Investor) 모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딥밸류(deep value) 방법론은 P/B(주가순자산비율)과 P/E(주가수익비율)이 낮고, 부채비율이 낮으며, 장기 이익 성장이 견고한 종목을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관련 전략과 포트폴리오는 밸리디아 그레이엄 모델 페이지 및 그레이엄 전략 설명에서 제시된다.
2025년 11월 2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RIVIAN AUTOMOTIVE INC(RIVN)는 자동차·트럭 제조(Auto & Truck Manufacturers) 산업군에 속한 대형주 성장주로 분류된다. 그레이엄 기반 가치투자 전략으로 산출된 RIVN의 종합 평가는 57%로, 이는 기업의 기초 체력(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종합 반영한 결과다. 밸리디아에 따르면 특정 전략의 점수가 80% 이상이면 전략 차원의 관심이 있다고 해석되며, 90%를 넘으면 강한 관심 구간으로 본다.
밸리디아는 다음과 같이 이 전략의 세부 테스트 충족 여부를 정리했다. 각 기준은 동일한 가중치를 갖거나 서로 독립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아래 항목은 해당 전략 관점에서의 강점과 약점을 간략히 조망하도록 구성돼 있다.
SECTOR: PASS · SALES: PASS · CURRENT RATIO: PASS · LONG-TERM DEBT IN RELATION TO NET CURRENT ASSETS: PASS · LONG-TERM EPS GROWTH: FAIL · P/E RATIO: FAIL · PRICE/BOOK RATIO: FAIL
RIVN 상세 분석은 밸리디아의 RIVN Guru Analysis와 RIVN Fundamental Analysis에서 제시돼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전략 설명 페이지, 벤저민 그레이엄 포트폴리오, 그리고 그레이엄 상위 종목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소개: 1976년 타계한 벤저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의 아버지’이자 증권분석 분야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을 포함한 역사적 투자자들의 멘토였고, 존 템플턴(John Templeton), 마리오 가벨리(Mario Gabelli), 그리고 밸리디아가 추적하는 또 다른 구루인 존 네프(John Neff) 등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레이엄은 대공황과 부친 별세 이후 가족의 재정난 등 극히 어려운 시기를 거치며 재산과 명성을 쌓았다.
그의 투자사는 1936~1956년 약 20년 동안 연평균 약 20%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시장 평균 수익률인 12.2%를 크게 앞질렀다. 이러한 실적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자산을 찾는 보수적이고 규율 있는 프로세스의 유효성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널리 인용된다.
추가 리서치 링크: Top NASDAQ 100 Stocks · Factor-Based ETF Portfolios · Harry Browne Permanent Portfolio · Ray Dalio All Weather Portfolio · High Shareholder Yield Stocks · Financial Planning Podcast
밸리디아(Validea)에 대하여: 밸리디아는 공개된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추적하는 투자 리서치 서비스로,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마틴 츠바이크 등 장기간 동안 시장을 능가한 구루들의 모델을 바탕으로 종목 분석과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서비스 소개는 Validea.com에 제시돼 있다.
본 문서에 담긴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핵심 문장 재인용요지:
“이 딥밸류 방법론은 P/B와 P/E가 낮고, 부채가 낮으며, 장기 이익성장률이 견고한 종목을 선별한다.”
“RIVN은 대형 성장주로 분류되며, 그레이엄 모델 점수는 57%다. 일반적으로 80% 이상은 관심, 90% 이상은 강한 관심을 의미한다.”
용어 해설과 맥락
– P/B(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시가총액을 장부가치(자기자본)와 비교한 비율로, 1배를 기준으로 낮을수록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레이엄식 가치투자에서는 안전마진 관점에서 낮은 P/B를 선호한다.
– P/E(주가수익비율): 주가가 당기순이익주당 대비 얼마나 비싼지 나타내는 지표다. 낮은 P/E는 통상 저평가 해석의 단서가 될 수 있으나, 성장주에서는 높은 P/E가 성장 기대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 Current Ratio(유동비율):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1 이상이면 단기지급능력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본다.
– 장기부채/순운전자본: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 대비 장기부채의 부담을 가늠하는 항목으로, 부채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보수적 기준이다.
– 장기 EPS 성장: 주당순이익(EPS)의 장기 추세 성장성이다. 그레이엄 모델은 지속가능한 이익 성장을 중시해, 구조적 적자나 변동성이 큰 이익 추세에는 엄격히 반응한다.
전략 관점에서 본 RIVN 점수(57%)의 의미
밸리디아의 안내에 따르면 80% 이상은 전략 차원의 관심, 90% 이상은 강한 관심 신호로 해석된다. 이에 비춰볼 때 57%는 그레이엄식 가치 프레임과 일부 정합성은 있으나, 관심 임계치에 미달하는 수준으로 읽힌다. 세부 항목에서 세터(산업)·매출·유동비율·부채 안정성은 통과했지만, 장기 EPS 성장·P/E·P/B 지표가 실패로 표기됐다. 이는 딥밸류 접근에서 특히 중시하는 수익성 축과 밸류에이션 축에서의 제약이 현 시점에 존재함을 시사한다.
리비안은 공시 및 재무구조 변동에 따라 미래 시점의 점수가 달라질 수 있으나, 본 리포트의 정량 스냅샷은 시점 정보에 기반해 산출된다. 가치 모델의 보수성은 성장 스토리 초기에 있는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그레이엄 프레임워크에서의 낮은 점수는 사업 본질이나 장기 잠재력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현재의 수익성·가격 매력도 기준에서의 보수적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투자자 참고사항
– 가중치 비대칭: 밸리디아는 각 테스트가 동일 가중치가 아니라고 명시한다. 즉, 단순 합산 이상의 모형적 판단이 반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전략 적합성: 그레이엄식 딥밸류는 저평가·안정성을 중시한다. 반면 고성장·적자 전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P/E, 장기 EPS, P/B에서 불리할 수 있다.
– 보완 관점: 투자 판단은 단일 전략이 아니라 여러 프레임의 교차 검증이 요구된다. 본 리포트는 그레이엄 프레임에서의 한 단면을 제공한다.
결론적으로, RIVN은 그레이엄식 가치투자 모델 점수 57%로 요약된다. 산업·매출·유동성·부채 관련 지표는 양호하나, 수익성 성장과 밸류에이션 항목에서 보수적 기준에 미달했다. 이는 가치 관점에서의 가격-품질 불일치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한편, 재무 안정성 일부 요소에서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동시에 보여준다.
면책: 본 번역문은 원문 기사의 정보와 맥락을 충실히 반영하여 전달하며, 추가적 사실을 가정하거나 단정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은 독자 각자의 책임하에 이뤄져야 하며, 해당 전략 점수는 정보 제공 목적의 정량 지표임을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