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 RIVN) 주식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많다. 앞으로 12개월에서 24개월 동안, 회사는 몇 가지 주요 성장 촉진 요인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워렌 버핏이 종종 조언하듯이,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는 열쇠다.
2025년 6월 19일, 나스닥 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은 10년 후 어디에 있을까? 그 답은 놀랄 만한 것이 될 수 있다.
전기차(EV) 주식의 경우, 대중들이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 가장 흥미로운 촉진 요인 중 하나다. 대략 70%의 미국인들이 다음 차의 가격이 5만 달러 이하이기를 원한다. 이 가격대를 유지하는 차량을 시장에 내놓는 것이 성장 가속의 핵심이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의 EV 제조사들에게는 도전 과제이다. 전기 차량은 여전히 평균적으로 기존 차량보다 제작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다수의 EV 신생기업들은 이러한 낮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 또한, 이들은 핵심 자금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기엔 자본 상황이 열악하다.
리비안은 여러 해 동안의 투자를 통해 마침내 첫 ‘대중 시장’ 차량을 출시할 준비가 되었다. R2, R3, R3X는 모두 5만 달러 이하의 시작 가격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이 중 첫 번째 차량은 2026년 초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세 모델의 생산이 완전히 시작되기까지는 2027년까지는 걸릴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 차량들은 리비안의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으며, 리비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들 것이다. 이러한 대중 시장 차량은 리비안이 장기적으로 생존하는 데 필요한 규모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테슬라의 두 대중 시장 차량인 모델 Y와 모델 3는 전체 차량 판매의 90% 이상을 차지해 회사의 수익성에 필수적이다. 리비안의 새로운 모델도 이와 같은 판매 성장과 수익 가능성을 가진다.
리비안과 폭스바겐은 작년에 자동차 자체가 아니라 이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둔 합작 투자 설립을 위한 58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양사 모두의 약점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은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리비안은 제조 지식과 현금 유입을 필요로 했다. 이 계약은 리비안에 많은 자금을 제공했으나, 회사의 소프트웨어 방식에 대한 큰 신뢰 표명이기도 했다.
리비안은 자신의 소프트웨어 스택을 수년간 개발해 왔다. 순수 전기차 제조사로서, 리비안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차세대 기술에 더 집중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고수익률을 가지며, 차량에 임베디드되면 매출이 반복적이고 ‘끈끈한’ 성향을 띤다. 리비안의 새로운 차량이 주목을 받겠지만, 소프트웨어 부문은 향후 10년간 리비안의 가장 큰 수익 창출원이 될 수 있다.
리비안 자동차에 투자하기 전에, 모틀리 풀 스톡 어드바이저 애널리스트 팀이 현재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10개의 주식을 식별했다. 리비안 자동차는 그 목록에 없으나, 선택된 10개의 주식은 미래에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