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그룹 주식: 분석가들이 우려하는 더 큰 위험

루시드 그룹(NASDAQ: LCID)의 주식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70억 달러로 Tesla의 1% 미만이며, 올해 매출은 78% 성장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96% 성장이 기대된다.

그러나 하나의 문제가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 위험은 시장이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더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위험은 결국 전체 사업을 침몰시킬 수 있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루시드는 397백만 달러의 4분기 손실을 보고한 후 CEO 피터 롤린슨의 사임을 발표했다. 이 움직임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롤린슨의 설명은 외부 관점에서 보았을 때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그의 부재는 불확실성을 초래했다.

12년 동안 전기차 제조업체를 이끌어 온 롤린슨은 “이제 루시드 그라비티가 성공적으로 출시되었으므로, 나는 우리의 역할에서 물러날 적기가 되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분석가들이 그의 퇴진에 만족하지 않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분석가 존 머피는 “루시드의 창립자, CEO, CTO인 피터 롤린슨의 퇴진은 시장이 이해하는 것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주식을 언더퍼폼으로 하향 조정했다.

자금 접근성이 루시드에게 가장 큰 리스크다. 회사는 현재 19억 달러 미만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24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주가는 약 30% 이상 감소했지만, 회사는 2024년 말 약 17억 5천만 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그림 1. 전기차 충전 장면

초기 단계의 EV 회사처럼 루시드는 운영 역사 전체에 걸쳐 손실을 보고해왔다. 매스 마켓 차량 출시를 통해 비로소 비즈니스가 안정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루시드는 2026년 말에 첫 번째 매스 마켓 차량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자금 부족은 남아 있으며, 운전 자금 부족으로 인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다. 루시드가 파산할 가능성이 있는지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현재의 자금과 주식 매출로 1년 이상은 견딜 수 있지만, 상당한 자본 조달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