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보잉(NYSE:BA [/equities/boeing-co])이 사용하던 건물이 최근 러시아의 대규모 공중 공격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2025년 6월 15일, 파이낸셜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주 초 315대의 드론과 7발의 미사일을 사용해 공격을 감행하였다. 이 공격은 우크라이나 전역의 다른 지역에도 피해를 끼쳤다.
보잉의 건물은 일요일 밤 공격의 목표 중 하나였다고 신문은 보도하면서, 두 명의 보잉 직원과 세 명의 우크라이나 관리, 그리고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의 회장을 인용했다.
키예프에 있는 건물이 파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에 중단은 없었다‘고 안드리 코리아긴 우크라이나 보잉 운영 부사장이 신문에 말했다.
다른 보잉 대변인은 파이낸셜 타임스에 대한 언급을 거절했으며, 미국 비행기 제조업체는 직원들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혀졌다. 이번 공격에서는 직원들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보잉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본 보고서를 즉시 확인할 수 없었으며, 보잉과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