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뱅킹 스타트업 차임, 미국 IPO에서 95억 달러 가치 목표

디지털 뱅킹 스타트업 차임 파이낸셜은 월요일, 미국에서의 초기 공개 상장(IPO)에서 최대 94억 7천만 달러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한 차임과 일부 기존 주주들은 3,200만 주를 주당 24달러에서 26달러 사이로 책정하여 판매하여 최대 8억 3천 2백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2일, 로이터(Reuters)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IPO 시장은 4월의 실망스러운 성과 이후 주식이 반등하고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이는 관세로 인한 혼란으로 몇 주간 닫혀 있던 창을 열고 기업들이 상장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제이피 모건이 이번 공모의 주요 주간사이다. 차임은 ‘CHYM’이라는 심볼로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