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돈육) 선물가 화요일 반등

돼지 선물가가 화요일 거래에서 전반적으로 반등을 보였다. 대부분의 선물 계약은 7센트~2.20달러 상승했고, 일부 만기 분리(연기) 계약은 7센트에서 22센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같은 날 오후 집계된 미국 전국 기본 도축돈가(국내 평균 기준)$82.04로 전일 대비 $1.09 상승했다.

2026년 2월 18일, 나스닥닷컴(나스닥닷컴에 등재된 바차트 기사) 보도에 따르면, CME(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산출하는 CME Lean Hog Index$85.55로 10월 25일자 기준 집계되어 전일보다 12센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도축·가공 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대표적인 돈육(lean hog) 현물 지표로서 선물 시장의 가격 형성에 중요한 참고자료 역할을 한다.

USDA(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FOB 공장(plant) 기준 pork cutout value는 화요일 오후 보고서에서 파운드당 환산 가치로 $101.07 per cwt로 집계되어 전일 대비 88센트 하락했다. 부위별로 보면 로인(loin)과 픽닉(picnic) 프라이멀(primal: 주요 부위)은 각기 $3.86$5.37 하락했으나, 그 외의 모든 프라이멀은 $0.91에서 $3.44 범위 내에서 상승했다. USDA는 같은 날의 FI(farm-to-plant, 즉 도축을 위한 공급) 돼지 도축수를 488,000마리로 추정했으며, 주간 누계는 976,000마리로 집계되어 전주와 동일하고 전년 동기간 대비 10,943마리 증가했다고 밝혔다.

Dec 24 Hogs Feb 25 Hogs Apr 25 Hogs

주요 선물 종목의 종가는 다음과 같다. Dec 24 Hogs$82.825$2.200 상승 마감했으며, Feb 25 Hogs$85.375$1.150 상승, Apr 25 Hogs$87.775$0.650 상승 마감했다.


관련 용어 설명(독자를 위한 보완 설명)

본 기사에서 사용된 일부 전문 용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Lean hog futures(돈육 선물)은 도축용 돼지(뼈·지방 등을 제외한 살코기 중심)의 가격을 미리 정하는 선물거래 상품이다. CME Lean Hog Index는 현물시장의 실제 거래가격을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수로, 선물가격의 기준(reference)으로 활용된다. FOB plant pork cutout value는 도축 및 가공 공장(plant) 출하 시점의 각 부위별 돼지고기 가공물의 총합가치를 의미하는데, 통상 상업적 거래의 가격 형성에 핵심적인 지표이다. Primal은 도축 후 1차로 구분되는 주요 부위를 뜻하며(예: 로인, 숄더, 피크닉 등), 각각의 가격변동이 전체 컷아웃 값에 영향을 준다. FI hog slaughter는 도축을 위해 공장으로 출하된 돼지 수량을 뜻하며, 공급량을 가늠하는 핵심 통계이다.


시장 맥락과 분석

이번 화요일의 전반적 반등은 몇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첫째, 전국 평균 기본 돈가의 상승($82.04, +$1.09)은 현물 수요가 약간 개선되었거나 유통·도매 단계에서의 가격 재조정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둘째, CME Lean Hog Index의 지속적 상승(보고된 기준일 10월 25일 기준 $85.55, +$0.12)은 선물시장 참여자들이 현물 기준의 완만한 강세를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USDA의 컷아웃 값($101.07 per cwt, -$0.88)의 하락과 일부 프라이멀의 큰 폭 하락(로인·픽닉) 등은 부위별 수요·공급 불균형을 보여준다.

도축수(화요일 추정 488,000마리, 주간 누계 976,000마리)가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점은 단기 공급 측면의 추가적인 변동성 완화 요인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10,943마리)한 점은 연간 기준으로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공급 증가가 지속되면 장기적으로는 가격에 하방 압력을 줄 가능성이 있지만, 계절적 수요(예: 명절, 바비큐 시즌 등)와 부위별 수요 차이가 단기적으로는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

단기적 전망을 제시하면, 선물시장은 현물 지표와 도축·가공 지표의 혼재된 신호를 반영해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컷아웃 값과 일부 프라이멀의 하락은 가공업체와 소매 유통의 마진 조정 가능성을 열어놓는다. 금융시장과 원자재(사료·곡물) 가격, 환율 등 외부 변수 또한 돈육 가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투자자와 업계는 단일 지표가 아닌 복수의 지표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중장기적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첫째, 사료비(옥수수·대두 등)의 상승 지속과 질병 리스크(돼지열병 등)가 동반되면 공급 축소로 인해 가격 상승 압력이 강화될 수 있다. 둘째, 수요 둔화(내수 소비 감소 또는 수출 감소)가 나타나면 컷아웃 값 하락과 선물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 셋째, 도축·가공 프로세스의 효율화나 대체육·대체 단백질의 확산 등 구조적 변화는 장기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업계 관계자와 투자자는 단기 시장 신호뿐 아니라 사료비, 보건 리스크, 소비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거래·정책상 시사점

가공업체와 도매업체는 프라이멀별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 재조정 전략이 필요하다. 선물시장 참여자(헤지·투기)는 이번 반등이 견조한 수요에 따른 것인지, 단기적 재고·운송 요인에 따른 것인지 판단해 포지션을 설정해야 한다. 정책 측면에서는 도축·유통 정보의 투명성 제고와 질병 방역, 사료 안보 등이 중요하다. 특히 정부의 통계 발표 주기와 정확성은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기타 공시 : 본 기사에 인용된 원문 보도에는 Austin Schroeder가 저자로 표기되어 있으며, 게시일 기준으로 해당 저자는 기사에 언급된 증권에 대해 직접적·간접적 보유 포지션이 없었다고 공시하였다. 해당 정보는 원문 자료의 공시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