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선물, 월요일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

요약리언 호그(Lean hog) 선물이 월요일 장 초반에 계약별로 $2.25~$2.60 수준의 상승을 보이며 출발했다. 미국 농무부(USDA)의 전국 기준 도매 돼지고기 가격은 거래량이 적어 월요일 오전에 보고되지 않았다.

2026년 1월 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CME(시카고상품거래소)의 Lean Hog Index는 12월 31일 기준으로 41센트 하락한 $81.85로 집계되었다. 같은 날 발표된 USDA의 수출 판매(Export Sales) 보고서는 2025년 물량에 대해 순 취소(net cancellations) 336MT가 발생했음을 기록했고, 2026년 물량에 대해선 12월 25일로 끝나는 주간에 53,441MT의 판매를 집계했다. 해당 기간 실제 선적량(shipments)은 26,142MT로 보고되었다.

USDA의 월요일 오전 보고서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체(carcass) 컷아웃 값은 $96.45 per cwt로 전일 대비 $1.88 상승했다. 보고서에서 등심(rib)과 햄(ham) 프라임 부위만이 하락으로 보고되었다. USDA는 또한 지난주(직전 주)의 연방 검사 대상 돼지 도축(federally inspected hog slaughter) 수를 222만8천 두(2.228 million head)로 추정했는데, 이는 전주보다 25만 두(250,000 head) 증가한 수치이나 작년 동기 대비 41,794두 감소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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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세(마감가 기준 아님)은 다음과 같이 보고됐다: 2026년 2월 만기(Hogs Feb 26)는 $86.325로 $2.225 상승, 2026년 4월 만기(Hogs Apr 26)는 $91.700로 $2.600 상승, 2026년 5월 만기(Hogs May 26)는 $95.650로 $2.275 상승을 각각 기록했다.


저자 및 공시 — 본 보도의 작성자 오스틴 슈로더(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자료는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기사에 포함된 필자의 견해는 해당 기관의 공식 입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핵심 포인트: 선물 가격 상승, USDA의 컷아웃 값 상승, 수출 판매에서 2026년 물량의 강한 수요, 도축 수량은 주간 기준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감소라는 상반된 신호.

용어 설명(초보 독자를 위한 보충)

CME Lean Hog Index는 미국 내 현물(현금) 돼지고기 거래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지표로, 선물시장에서 현물가격을 반영하는 참고지수다. USDA의 pork carcass cutout value는 도축장 단계에서 부위별로 가공된 돼지고기(도체)를 주요 부위별로 재가공·평가해 산출한 도매가치 지표이며, 식품업체와 가공업체의 원재료 비용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MT는 메트릭톤(metric ton, 1,000kg)을 의미하고, per cwt는 미국 단위인 hundredweight(1 cwt = 100파운드 ≈ 45.359kg)당 가격을 뜻한다. 이들 지표는 돼지고기 산업의 공급·수요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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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해석 및 향후 전망

이번 장에서 선물 가격이 단기 상승한 배경에는 몇 가지 복합 요인이 작용한다. 먼저 USDA의 컷아웃 값이 $96.45 per cwt로 상승한 점은 도·소매 단계에서의 수요가 아직 견조하거나 특정 부위의 가격이 강세임을 시사한다. 다만 등심과 햄의 약세 보고는 부위별 수급 불균형을 보여주며, 가공업체의 구매 패턴이 부위별로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출 측면에서는 2026년 물량에 대한 대규모 판매(53,441MT)가 집계된 반면, 2025년 물량에서 순 취소 336MT가 발생했다. 이는 단기적으론 계약 조정이나 일부 시장의 구매 취소가 있었음을 시사하나, 중장기적으로는 2026년으로의 수요 이연(material demand deferred) 또는 신규 수요 확보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선적(26,142MT)은 이미 일부 수요가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급 측면에서는 USDA 추정 도축수치가 전주 대비 250,000두 증가한 2,228,000두로 집계된 점이 주목된다. 주간 단위로는 공급 확대 신호이나, 작년 동기 대비 41,794두 감소한 점은 계절성 또는 축산업 기반의 구조적 변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도축 증가가 지속된다면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으나, 수출 수요가 강하면 가격을 지지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시장과 연계해 보면, 선물의 즉각적 상승(각 계약별 $2.225~$2.600)은 트레이더들의 포지셔닝 변화와 현물 지표(컷아웃)의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봄철으로 접어들며 가공·유통 수요가 계절적으로 증가하는 요인, 그리고 2026년 장기 계약에 대한 매수세(수출 계약 포함)가 합쳐질 경우 4~5월 만기 계약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존재한다. 반대로 도축 물량의 지속적 증가와 특정 부위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부위별 약세가 심화되면 가격 조정이 나올 수 있다.

시장 참가자별 영향

축산 농가(생산자) 측면에서는 선물 가격 상승이 단기적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도축 물량 증가와 사료비 등 비용 변동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가공업체와 유통업체는 컷아웃 값의 상승과 부위별 가격 차이를 모니터링하면서 구매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수출업체는 2026년 계약 강세를 활용해 물량 확보와 선적 일정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결론 — 이번 월요일 장 초반의 전반적 상승은 현물 지표의 강세와 2026년 수출 판매 호조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단기적으로는 선물 가격이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으나, 도축 수량의 흐름과 부위별 가격 변동, 국제 수요의 지속성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지표별(컷아웃, 도축수, 수출판매·선적)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리스크 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