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Delta Air Lines)은 지속되는 겨울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운항 일정을 축소해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항공사는 특히 애틀랜타 허브(Atlanta hub)와 미국 동부(뉴욕·보스턴 등)를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프로액티브(선제적)한 일정 조정으로 현재 예정된 항공편은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1월 25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일요일 성명에서
“현재 예정된 운항은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다”
고 밝히며,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일부 노선에 대해 감편(운항 축소)과 결항 및 운항 조정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항공사는 또한 동북부 지역(Northeast)과 애틀랜타 허브의 기상 및 공항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델타는 토요일에도 애틀랜타와 미국 동해안(U.S. East Coast), 특히 보스턴(Boston)과 뉴욕(New York)에 위치한 자사 허브 공항들을 중심으로 추가 결항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상 악화는 겨울 폭풍 ‘Fern’으로 명명된 시스템에 따라 발생했으며, 빙결성 강수(얼음비·진눈깨비·눈)와 강풍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상 당국의 경고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 NWS)은 남동부(Southeast) 지역 전역에 대해 빙결성 강수로 인해 교통이 위험해질 수 있고, 정전 및 수목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폭풍이 북상함에 따라 더 북쪽 지역에서는 더욱 많은 적설(heavy snowfall)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용어 설명
허브(hub): 항공사 운영에서 허브란 특정 항공사가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을 집중 배치하여 환승과 연결편 운항을 최적화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델타의 경우 애틀랜타(ATL)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허브 중 하나로, 허브 차질은 광범위한 연결편 연쇄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행 면제(travel waiver): 항공사가 기상 악화 또는 운영 차질 시 고객의 변경·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정책으로, 승객이 일정 변경 또는 취소를 보다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사 본문에는 항공사들이 여행 면제 조치를 발동하고 있다는 일반적 언급이 있으나, 세부 조건과 적용 범위는 항공사별·노선별로 상이하다.
실무적 영향 및 운항 관리
항공사들은 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항 스케줄을 사전에 조정하고, 지상 조업 인력(ground handling), 탑승 수속, 항공기 정비 일정 등을 재배치한다. 델타는 이번 사례에서 선제적 일정 조정을 통해 대규모 연쇄 결항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를 보였으며, 항공사는 고객에게 변경·환불 정책과 실시간 운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객 및 물류에 미치는 영향
허브 공항의 운항 차질은 단순한 승객 불편을 넘어 항공화물(air cargo) 운송과 항공사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기적으로는 항공사의 운항률 하락과 연결편 지연으로 인한 탑승수요 재배치, 추가 정비·유류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운항 차질은 계절적 수요 증가가 없는 한 항공사 이익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 관측에 따르면, 허브 중심의 대형 항공사일수록 연결편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져 그 피해가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이번 폭풍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항공업계 내부 비용 증가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허브 공항 주변의 교통, 숙박, 항공사 콜센터 및 지상 조업 인력의 근무 중단은 지역 상권과 고용에 단기적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항공 수요 측면에서는 빈번한 결항·지연이 소비자의 항공 여행 심리를 위축시켜 단기간 예약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장기적으로는 항공사들이 기상 리스크를 반영한 운임·운항 전략을 조정하면서 가격 책정과 좌석 관리(seat inventory)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승객을 위한 실용 정보
승객은 여행 전 반드시 항공사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특히 애틀랜타(ATL), 보스턴(BOS), 뉴욕(NYC) 등 동부 허브발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출발 최소 24시간 전 운항 상태를 재확인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항공사들이 제공하는 여행 면제 정책을 확인해 변경·환불 절차를 숙지하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항 도착 시에는 체크인 및 보안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전망
국립기상청은 남동부에서 출발한 폭풍이 북상함에 따라 향후 수일간 미국 전역의 기상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항공업계는 기상 상황이 호전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운항 조정 및 고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허브 공항을 중심으로 단계적 복구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연쇄적 운항 차질을 줄이기 위해 항공사 간 협업과 공항 측의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본 보도는 델타항공 발표와 국립기상청의 기상 경보 내용을 종합해 작성했으며, 관련 기관의 추가 발표 및 기상 변화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