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증시 하락, OMX 코펜하겐 20 지수 1.64% 하락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 증시는 월요일 장 마감 후 하락했으며,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서비스, 그리고 기술 부문의 손실이 주식 하락을 이끌었다.

코펜하겐에서 OMX 코펜하겐 20 지수는 1.64% 하락하며 마감했다.

주요 기업 성과

OMX 코펜하겐 20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인 기업은 판도라 A/S로, 4.40% 상승하여 1199.50에 거래를 마쳤다.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스 A/S는 3.66% 상승하여 112.00에 마감했고, 오스테드 A/S는 2.93% 상승하여 281.50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부진한 성과를 보인 기업은 질랜드 파마 A/S로, 7.98% 하락하여 415.40을 기록했다. 노보 노디스크 A/S 클래스 B는 3.51% 하락하여 498.10에 마감했고, 칼스버그 A/S B는 3.00% 하락하여 90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 동향 및 외환

코펜하겐 증권 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68개, 상승 종목이 61개, 14개는 변동이 없었다.

상품 시장에서는 8월 인도분 원유가 3.24% 하락하여 배럴당 68.98달러에 달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25% 하락하여 배럴당 71.82달러에 도달했으며, 8월 금 선물 계약은 0.85% 하락하여 온스당 3423.50달러에 거래되었다.

미 달러-덴마크 크로네 환율은 0.33% 하락하여 6.44였고, 유로-덴마크 크로네는 변동 없이 7.46이었다. 미 달러 인덱스 선물은 0.32% 하락해 97.4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