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증시 하락 마감…OMX 코펜하겐 20지수 2.73% 급락

덴마크 증시가 1월 19일 거래 마감에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개인·가정용품, 헬스케어, 기술 섹터의 약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2026년 1월 19일,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OMX Copenhagen 20 지수는 코펜하겐 거래 마감 시점에 2.73% 하락했다.

거래 마감 주요 종목 동향
세부적으로는 NKT Holding(CSE:NKT)이 장 마감에서 0.25% 하락(가격 기준 -2.00포인트)794.50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Tryg A/S(CSE:TRYG)0.68% 하락(-1.10포인트)으로 160.60에, ISS A/S(CSE:ISS)0.93% 하락(-2.20포인트)235.40에 장을 마감했다.

주목

하락폭이 컸던 종목
반면 이날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종목은 Genmab(CSE:GMAB)으로 6.50% 하락(142.00포인트 하락)2,043.00에 거래를 마감했다. Coloplast A/S(CSE:COLOb)5.99% 하락(-34.60포인트)542.80, Pandora A/S(CSE:PNDORA)5.53% 하락(-30.40포인트)으로 519.60에 마감했다.

Pandora 주가는 3년 만의 저점으로 하락했다— Pandora는 이날 5.53% 하락하며 519.60로 마감, 3년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코펜하겐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106종목으로 상승 종목 15종목을 크게 앞섰고, 19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원자재·통화·지수별 동향
원유와 귀금속 등 원자재 시장에서는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이 0.19% 상승(0.11달러↑)해 배럴당 $59.45에 거래되었다. 브렌트유(Brent) 3월물은 0.09% 상승(0.06달러↑)로 배럴당 $64.19를 기록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1.77% 상승(81.40달러↑)로 트로이온스당 $4,676.80에 거래됐다.

외환 시장에서는 USD/DKK(미국 달러/덴마크 크로네)0.39% 하락6.42를 기록했고, EUR/DKK(유로/덴마크 크로네)0.02% 보합 수준으로 7.47를 유지했다.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US Dollar Index Futures)0.38% 하락98.82를 기록했다.

주목

용어 설명
OMX Copenhagen 20은 덴마크 코펜하겐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및 유동성이 큰 상위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이다. 선물(Futures)은 일정 기일에 사거나 팔기로 약정한 거래로, 자산의 즉시 거래가 아닌 미래 인도·결제를 기반으로 가격이 형성된다. USD/DKK와 EUR/DKK는 각각 미국 달러와 유로에 대한 덴마크 크로네 환율을 의미하며, 외환 흐름은 수출입 기업의 실적과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유출에 영향을 미친다.

시장 영향과 향후 전망
이번 지수 하락은 헬스케어·개인 소비재·기술 섹터의 동시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GenmabColoplast, Pandora 같은 대형 종목의 급락은 지수 구성에 직접적인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러한 종목별 약세는 해당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 섹터 내 투자심리 약화, 또는 단기적인 포지션 정리에 의해 촉발될 수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상 환율 변동과 글로벌 투자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통화·원자재 측면에서는 달러 약세(달러 인덱스 선물 98.82, -0.38%)가 이어지며 금과 원유 가격 상승을 일부 뒷받침했다. 달러 약세는 덴마크 크로네를 보유한 투자자 입장에서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을 줄여줄 수 있으나, 수출 기업의 환율 이익 반전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금 선물의 큰 폭 상승은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었음을 시사할 수 있다.

정책·투자자 관점에서의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형 바이오·헬스케어주의 변동성은 섹터별 재평가를 촉발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 발표, 규제 뉴스, 임상 결과 및 글로벌 금리·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또한 환율의 미세한 변화도 외국인 투자 흐름과 기업 실적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포지션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적 관찰 포인트
1) 대형 종목의 추가 하락 여부: Genmab·Coloplast·Pandora의 주가 방향성이 지수 전반에 미치는 영향 확인 필요. 2) 외환·원자재 동향: 달러 인덱스와 유가·금 가격의 추가 움직임이 위험 선호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것. 3) 투자심리 지표: 거래량·공매도 비중·외국인 매매 동향을 통해 단기 반등 가능성 탐색.

요약하면, 2026년 1월 19일 코펜하겐 거래 마감은 주요 섹터의 동반 약세와 일부 대형주의 급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OMX Copenhagen 20지수를 2.73% 하락으로 이끌었다. 향후 시장은 기업별 실적, 글로벌 금리·통화 흐름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의해 추가적인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