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TNews) – 대만 주식시장은 최근 3일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420포인트 이상, 1.9% 하락하였다. 현재 대만증권거래소는 22,050포인트 아래에 위치해 있지만, 화요일에는 지지선을 기대하고 있다.
2025년 6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전망은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적대적 관계 종식에 대한 기대감으로 긍정적이다.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아시아 증시도 이러한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증시(TSE)는 월요일 금융주와 기술주의 혼합된 실적에 따라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3.05포인트, 0.10% 하락하여 22,049.90에 마감하였으며, 거래 범위는 21,936.38에서 22,094.60이었다.
활발히 거래된 종목 중, 카타이 금융은 0.16% 상승했고, 메가 금융은 0.24% 하락했으며, 첫 번째 금융은 0.18% 상승했다. 푸본 금융은 0.58% 하락했고, E Sun 금융과 델타 일렉트로닉스는 각각 0.63% 올랐다. 대만 반도체 제조는 0.49% 하락했지만,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1.16% 상승했다. 홍하이 정밀은 0.96% 하락했고, 라간 정밀은 1.29% 상승했다. 캐처 테크놀로지는 2.12% 하락했으며, 미디어텍은 0.40% 상승했다. 노바텍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1.37% 상승했고, 포모사 플라스틱은 2.04% 올랐다. 난야 플라스틱은 2.89% 급등했으며, 아시아 시멘트는 1.15% 하락했고, CTBC 금융은 변동이 없었다.
월스트리트의 흐름은 긍정적이다. 주요 지수는 월요일에 상승세로 출발하여 종일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317.30포인트, 0.75% 상승하여 42,515.09에 마감했고, 나스닥은 294.39포인트, 1.52% 올라서 19,701.21에 마감했다. S&P 500도 56.14포인트, 0.94% 상승하여 6,033.11에 종료했다.
월요일 월스트리트의 랠리는 전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급락한 후 트레이더들이 주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주 캐나다 로키 산맥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최근 통화정책 발표도 앞으로 며칠 간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광범위하게 예상되지만, 함께 발표될 성명과 연준 관계자들의 최신 전망은 금리 전망에 대한 더 많은 명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
국제 유가는 월요일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적대 관계 종식을 시사한 보고서 이후 급락했다. WTI 원유는 7월 인도분에 대해 한 배럴당 $1.21 하락하여 $71.7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