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주식 시장은 이틀간의 상승세 이후 최근 3거래일 중 2거래일에서 상승했다. 이로 인해 300포인트 이상, 이는 약 1.3퍼센트 상승한 결과를 낳았으며, 현재 대만 증권거래소는 22,190포인트 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수요일에도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에 대한 글로벌 전망은 긍정적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소식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이 상승했으며, 아시아 증시도 이를 따라갈 것으로 보인다.
대만 증권거래소는 화요일 금융주와 기술주, 플라스틱 관련 기업의 급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456.74포인트, 이는 약 2.10퍼센트 상승한 22,188.7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 범위는 22,001.48에서 22,201.05 사이였다.
활발한 거래를 보인 기업 중에 Cathay Financial은 0.91퍼센트 상승했고, Mega Financial은 1.00퍼센트 올랐다. First Financial은 0.89퍼센트 수익을 보였으며, Fubon Financial은 그 중 1.65퍼센트 강세를 보였다. 또, E Sun Financial과 Asia Cement는 둘 다 0.95퍼센트 상승했고, 대만반도체제조사(TSMC)는 2.94퍼센트 급등했다.
미국 시장의 리드는 긍정적이다. 주요 지수들은 강하게 시작하여 거래일 전반에 걸쳐 녹색을 유지하며 세션 최고치에 가까운 위치에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07.24포인트 상승한 43,089.02에서 마감했고, NASDAQ은 281.56포인트 오른 19,912.53에서, S&P 500 지수는 67.01포인트 상승하며 6,092.18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협정 소식에 따라 월스트리트의 강세가 이어졌다. 양측 모두 휴전 위반을 서로 비난하고 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낙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제롬 파월이 발표한 발언은 크게 무시되었다. 그는 중앙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동결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전했다.
미국 경제에 대한 부분에서는, 콘퍼런스 보드가 6월 소비자 신뢰의 예상 외 악화를 보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서 표현된 견해와 의견은 저자 개인의 의견일 뿐 나스닥,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