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선물, 화요일 중간장 소폭 하락 마감

대두(콩) 선물이 화요일 장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선물 계약은 전반적으로 4~5 3/4센트 하락했고, 현물(현금) 평균가격은 5 1/2센트 내린 $9.82 3/4로 집계됐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근월물에서 70센트 상승해 $1.60을 기록했으나, 이연(만기 후) 계약에서는 10~20센트 하락했다. 대두유(Soy Oil) 선물은 4~10포인트 하락했다.

2026년 1월 21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농무부(USDA)는 필리핀으로의 대두박 190,000톤(유무상 수출계약)을 보고했다. 이 같은 사적(민간) 수출계약 보고는 특정 국가의 사료 수요 및 단기 수급 신호로 해석된다.

수출 검사(Export Inspections) 자료에 따르면, 1월 15일 주(주간) 동안 미국에서 선적된 대두는 1.34 MMT(백만 미터톤, 이하 MMT)으로, 이는 49.1 mbu(백만 부셸)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직전 주 대비 16.1% 적고, 전년 동기간 대비로는 35.1% 많은 수준이다. 목적지별로는 중국 611,983 MT, 독일 116,120 MT, 멕시코 106,120 MT 순이었다. 마케팅 연도 누계 선적량은 현재 19.335 MMT(710.44 mbu)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40.2% 감소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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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 수확 및 수출 동향도 가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라질의 대두 수확은 AgRural 집계 기준 지난 목요일 기준으로 약 2% 완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브라질 수출 추계치를 집계하는 ANEC는 브라질의 1월 대두 수출을 3.79 MMT로 추정하며, 이는 지난주 추정치 대비 0.06 MMT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선물 종목별 종가(달러 기준)을 보면, 2026년 3월물(약정 Mar 26) 대두 선물은 $10.53로 마감해 4 3/4센트 하락했고, 근월 현물가격(Nearby Cash)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9.82 3/45 1/2센트 하락했다. 5월물(May 26)$10.644 3/4센트 하락, 7월물(Jul 26)$10.76 1/45센트 하락했다.

저자 및 공시
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이 기사 내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상세한 공시는 Barchart 공시정책에 따른다.


용어 설명 및 배경
MMT(백만 미터톤, million metric tons)은 국제 곡물무역에서 통용되는 중량 단위이고, mbu(백만 부셸, million bushels)는 북미권 곡물의 거래 단위다. 수출 검사(Export Inspections)는 USDA가 주간 기준으로 집계하는 선적 실적 통계로, 실제 선적·통관 자료를 바탕으로 제공되며 국제수요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다. 근월물(Nearby Cash)은 현물 또는 즉시 인도 가능한 가장 근접한 계약의 가격을 의미하며, 현물시장과 선물시장 간의 근접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시장 영향 분석
이번 보고와 가격 변동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있다. 첫째, 단기적으론 가격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근월물과 근월 대두박 가격의 혼조 및 대두유 약세는 가공물(대두박·대두유)과 원물(대두) 사이의 스프레드가 단기적으로 재조정되는 신호다. 둘째, 수출 실적은 여전히 국가별 수요에 민감하다. 중국으로의 대규모 선적(611,983 MT)은 중국의 수입 수요가 재차 유의미함을 보여주지만, 마케팅 연도 누계 기준으로는 전체 선적량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해 연간 수급 균형엔 하방 압력이 존재한다. 셋째, 남미(특히 브라질) 수확 진전과 수출 증가는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브라질의 수확이 확대되고 ANEC의 수출 전망치가 상향될 경우 공급이 늘어나며 가격을 눌러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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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수급 변수(브라질 등 남반구 생산, 중국의 수입 재고·수요, 미국의 재고 수준)와 에너지·곡물 연계(대두유 가격과 식용유 수요, 바이오연료 정책 등)의 상호작용에 따라 가격 흐름이 결정될 전망이다. 만약 브라질의 수확이 정상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예상치 이상의 수출이 현실화되면, 전반적인 대두 가격은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반면 중국 등 주요 수입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유지되면 단기적 반등 요인이 될 수 있다.

실무적 시사점
농가, 트레이더, 사료업체 등 시장 참여자는 다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수출 검사 데이터와 브라질 수확 속도, ANEC의 수출 추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둘째, 대두박(사료용)과 대두유(식용·산업용) 가격의 스프레드를 주시해 가공 마진과 구매 타이밍을 판단해야 한다. 셋째, 환율·운임·정책 변수(수출세·수입 규제 등)가 추가적인 가격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