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선물, 월요일 초반 강세로 반등

대두(콩) 선물은 월요일 장 초반 5~10센트의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장중에 보였던 급락세에서 일부 되돌림이 나타나며 2026년 첫 거래일 마감 당시의 약세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현물 기준의 전국 평균 캐시 빈(Cash Bean) 가격은 전일 대비 6 1/4센트 오른 $9.70로 집계되었다.

2026년 1월 5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선물 시장에서는 계약마다 차이는 있으나 금요일 마감 시점에 일부 계약이 1센트에서 3센트 하락으로 마감했다. 금요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단 1,105계약 증가에 그쳤다. 3월물은 주간 기준으로 26 3/4센트 하락했다. 또한 1월 인도물량에 대해 금요일 저녁에 401건의 인도 통지가 추가로 발행되었다.

상품별로는 대두박(soymeal) 선물은 톤당 $2.30~$4.10 하락했으며, 3월물은 $11.40 하락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대두유(soy oil) 선물은 61~80포인트 상승해, 3월물의 주간 기준 손익은 8포인트의 이익으로 마감했다. 1월 대두박에 대해서는 20건의 인도 통지가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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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판매(Export Sales) 보고서는 곧 발표될 예정이며,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는 2025/26산 대두 예약물량 0.7~1.8 MMT(백만톤), 2026/27산 0~150,000 MT 범위로 예상된다. 대두박(soymeal) 판매는 150,000~500,000 MT, 대두유(soy oil) 판매는 0~20,000 MT 수준으로 추정된다.

Cash Bean Soymeal Soy Oil

미국 농무부 산하 국가농업통계서비스(NASS)가 금요일 발표한 11월 분쇄(crush) 통계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220.48 백만 부셸(mbu)의 대두가 분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월 대비 6.7%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4.98% 증가한 수치다. 2025/26 회계연도 1분기 누계의 대두 분쇄량은 661.74 mbu로, 전년 동기 대비 49.5 mbu 증가했다. USDA는 전체 마케팅 연도 기준으로는 연간 110 mbu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대두유 재고는 11월 30일 기준으로 21.6억 파운드(2.16 billion lbs)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전년 대비 33.72%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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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선물 계약 종가는 다음과 같다. 2026년 1월물(시세표상 Jan 26) 대두는 $10.29 1/2로 전일 대비 1센트 하락해 마감했으며, 보도 시점에는 10 1/2센트 상승 상태다. 현물 인근 가격( nearby cash )은 $9.70으로 6 1/4센트 상승했다. 3월물(Mar 26)은 종가 기준 $10.45 3/4로 전일 대비 1 3/4센트 하락했으나, 보도 시점에 8 3/4센트 상승으로 나타났다. 5월물(May 26)은 종가 $10.58 1/2에서 보도 시점에 8 1/2센트 상승한 상태였다.

저자 관련 공시: 보도일 기준으로 Austin Schroeder는 이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기사에 포함된 모든 데이터와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임을 밝힌다.


용어 설명(독자 이해 도움):

분쇄(crush)은 대두를 기계적으로 압착하고 처리해 오일과 박(단백질 사료)을 생산하는 공정량을 뜻한다. 산업 수요, 제분·정제업체의 가동률, 세수 및 정책 변화가 분쇄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해당 시점에 정산되지 않은 총 계약 수로, 시장 참여자들의 포지션 규모와 유동성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다. 인도 통지(delivery)는 선물계약의 물리적 인도를 알리는 공지이며, 인도 통지 증가세는 실제 현물 인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또한 MMT는 백만 메트릭톤(Million Metric Tons)을 의미하며, MT는 메트릭톤을 뜻한다.

시장 영향과 전망 분석:

단기적으로는 월요일 초반의 강세가 기술적 반등과 현물의 상대적 강세에 의해 촉발된 것으로 해석된다. 대두유의 가격 상승은 식용유 수요 개선이나 바이오디젤 수요 기대 등으로 풀이될 수 있으나, 동시에 대두박 약세는 가축사료 수요 둔화 또는 수급 우려 축소를 반영하는 신호다. 11월 대두유 재고가 전년 대비 33.72% 증가한 점은 단기적으로 대두유 가격의 추가 상승을 제약할 수 있으며,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상태에서는 유화물(soy oil) 가격의 상방 압력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분쇄량의 연간 증가 전망(USDA의 연간 +110 mbu)은 가공업계의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대두 수요 기반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대두 선물 가격의 하방 위험을 일부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수출판매가 애널리스트 추정의 하단 범위에 머물 경우(예: 0.7 MMT에 근접하거나 그 이하), 이는 미국산 대두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요 강도를 다시 시험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거래전략 측면에서 보면, 현물과 선물 간의 베이시스(basis) 변동이 농가의 판매 타이밍과 엑스포터의 수급계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개별 투자자 및 트레이더는 대두박과 대두유의 상이한 움직임을 주시하며, 분쇄업체의 가동률·에탄올 및 바이오디젤 수요·글로벌 수요 전망(특히 중국 등 대형 수입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지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행동 포인트(실무자·시장 참여자용):

1) 발표 예정인 수출판매 수치가 예상 상단에 가깝게 나올 경우 단기적으로는 선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 2) 반대로 대두유 재고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유가 변동성과 함께 대두유의 추가 하방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 3) 분쇄량의 연간 증가와 현물 가격의 상대적 강세는 농가의 판매 심리를 늦출 수 있으므로, 현물 매도 타이밍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본 기사는 제공된 데이터와 공개된 통계에 근거해 작성되었으며, 시장 상황은 시간에 따라 변동하므로 투자 판단 시에는 추가적인 실시간 자료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