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 선물이 금요일 중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4~5 1/2 센트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평균 현물가(Cash Bean)는 $10.6625로 5 1/4 센트 하락했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이날 10~60센트 상승한 반면, 대두유(soyoil) 선물은 40~47 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시장은 미국의 President’s Day 휴장으로 인해 월요일 거래가 휴장할 예정이다.
2026년 2월 13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의 Export Sales 자료에서 대두 수출 약정물량이 34.572 MMT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 또한 이 수치는 USDA가 제시한 연간 수출 전망치의 81%에 해당하며, 5년 평균 기준 89%의 속도를 밑돌고 있다.
요약 지표: 수출 약정 34.572 MMT(전년대비 -20%), USDA 전망 대비 81% 소화, 5년 평균 대비 저조(89% 대비 낮음).
아르헨티나의 상황도 관찰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Buenos Aires Grains Exchange)는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량을 48.5 MMT로 추정해 이전 전망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다만 산지 작황 등급에서 Good/Excellent 비율이 32%로 집계되어 전주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계약별 가격(미국 달러)은 다음과 같다:
2026년 3월 인도분(마리 26) 선물은 $11.32로 5 1/4 센트 하락, 근월 현물(Nearby Cash)은 $10.6625로 5 1/4 센트 하락, 2026년 5월 인도분(May 26)은 $11.473/4로 4 1/2 센트 하락, 2026년 7월 인도분(Jul 26)은 $11.591/2로 4 1/4 센트 하락했다.
기사 작성자 Austin Schroeder는 기사 발표일 기준으로 본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또한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해당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견해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반드시 대변하지 않는다.
용어 설명: 본문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한다.
MMT는 Million Metric Tons의 약자로 백만 미터톤(또는 메트릭톤)을 의미한다. 현물가(Cash Bean)는 즉시 인도 가능한 대두의 거래 가격을 뜻하며, 선물가격과 달리 즉시 물량 인도와 현물 수요·공급 상황을 반영한다. 선물(futures)은 미래 특정 시점에 대두를 인도하거나 인수하기로 한 계약이며, 시장의 기대와 포지션(투자자·트레이더의 매수·매도 심리)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다. 포인트(points)는 대두유 등 일부 상품에서 가격 표기에 사용되는 단위로, 일반적으로 ‘센트’와 유사한 의미로 읽으면 된다. President’s Day는 미국의 공휴일로 일부 금융·상품시장이 휴장한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최근 데이터들은 상충하는 신호를 주고 있다. 수출 약정이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는 점은 글로벌 수요 둔화를 시사하며 단기적으로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반면, 아르헨티나의 작황 등급이 전주 대비 8%포인트 하락한 것은 공급 측면의 우려로 작용할 수 있어 중기적으로 가격 지지 요인이 된다. 따라서 즉각적인 가격 동향은 수출 수요 지표와 남미의 작황·생산성 지표가 교차하는 가운데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첫째,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또는 주요 바이어(예: 중국)의 구매 모멘텀 둔화가 지속되면 현물과 근월 선물의 약세가 확대될 수 있다. 둘째, 남미(특히 아르헨티나)의 작황 악화가 실제 수확량 하방 리스크로 연결되면 중기적으로 선물 가격이 반등할 여지가 있다. 셋째, 통화·연준 정책과 국제 곡물시장(예: 옥수수·밀)과의 연동성, 그리고 바이오연료 수요(대두유의 경우) 변화는 추가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
실무적 시사점: 농가·무역업체·수입업체는 USDA의 수출 통계와 남미의 주간 작황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단기 계약이나 헤지 전략을 운영하는 트레이더는 근월 선물과 현물의 스프레드(근월-근접월 간 가격 차이) 움직임을 관찰해 현물 수급의 즉각적 신호를 포착해야 한다. 또한 대두박과 대두유 가격의 방향성은 도축·사료 수요와 바이오연료 정책 변화에 민감하므로 이들 지표도 함께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 2026년 2월 13일 기준으로 대두 시장은 근월과 근접 계약 전반에서 소폭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수출 약정 감소와 남미 작황 지표의 악화가 서로 상충하면서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향후 가격 방향은 미국의 수출 회복 여부, 아르헨티나 등 남미의 실제 수확 결과, 그리고 관련 대체 작물 및 바이오연료 수요 등 복합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