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는 금요일 거래에서 장초반 약세를 만회하며 2~3센트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평균 현물(캐시) 대두 가격은 $9.85 1/2로 2 1/2센트 올랐다. 한편 대두박(soymeal) 선물은 정오 무렵에 down 70 cents to $1.10 higher at midday라고 원문에 표기될 만큼 등락이 있었고, 대두유(soy oil) 선물은 20~25포인트 하락했다.
2026년 1월 18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시장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로 인해 월요일에 휴장하며 같은 날 저녁에 다시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휴장 일정은 거래량과 유동성에 단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출판매(Export Sales) 통계
미국 농무부(USDA) 기준 누적 수출 약정량은 2026년 1월 8일 기준 30.637 MMT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5년 동기 대비 25% 적은 수치이며, USDA의 연간 전망치의 71%에 해당하고 통상적인 정상 속도보다 15%포인트 뒤처진다. 실제 누적 선적량은 17.984 MMT로, USDA 추정치의 42%에 불과해 통상 평균 선적속도인 60%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
브라질 작황(사프라스 전망)과 관련해, 목요일에 민간 분석업체들의 작황 수정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Safras는 자국산 대두 생산 전망을 0.52 MMT 상향하여 179.28 MMT로 조정했다. 이러한 브라질 생산 증가 전망은 국제 공급 전망에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다.
선물별 시세(게시 시점)는 다음과 같다.
2026년 3월(주문 표기 Mar 26) 대두 선물은 $10.55 1/4로 2 1/4센트 상승했다. 근월(현물 인근) 캐시는 $9.85 1/2로 2 1/2센트 상승했다. 5월 선물(May 26)은 $10.67로 2 3/4센트 상승, 7월 선물(Jul 26)은 $10.79 1/4로 3센트 상승했다.
기사 원문의 문장 일부는 표현상 다소 모호함—예컨대 “Soymeal futures are down 70 cents to $1.10 higher at midday”라는 문구는 원문 그대로 번역하면 혼동이 발생할 수 있으나, 본 보도는 원문에 제시된 수치와 표현을 그대로 반영했다.
분석 및 해설(용어 설명)
먼저 본문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MMT는 백만 톤(Million Metric Tons)을 의미하며 국제 곡물·기름종자 거래에서 생산·수출 규모를 표현할 때 통상 사용되는 단위다. USDA는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를 가리키며, 연간 수출·생산 추정치와 재고 전망 등 국제곡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권위 있는 기관이다. 현물(Cash) 가격은 즉시 인도되는 물량의 평균 가격을 뜻하고, 선물(futures)은 특정 만기일에 인도·결제가 이뤄지는 계약의 가격을 의미한다. 대두박(soymeal)과 대두유(soy oil)는 대두를 압착·추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로서, 가축 사료·식용유·바이오연료 등 수요처가 달라 대두 전반의 수급과 마진에 영향을 준다.
시장 영향 분석
수출판매의 누적 약정량이 USDA 예상치의 71%에 그치고 실제 선적이 추정치의 42%에 불과한 점은 단기적으로 대두 가격에 상승 압력을 제공할 수 있다. 수출 실적 부진은 재고가 예상보다 더 빨리 누적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선물시장에서 추가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에 브라질 생산량 상향(179.28 MMT)은 국제 공급 증가 신호로 작용하여 가격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두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현재 시장은 공급 측의 상향 조정과 미국 수출의 상대적 둔화가 엇갈리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대두박과 대두유의 상반된 흐름은 도정(crushing) 마진 변화와 연관된다. 예를 들어 대두유 가격의 하락과 대두박의 등락이 확대될 경우, 압착업체의 마진이 변동하여 도정량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다시 곡물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휴장(미국 공휴일)에 따른 거래량 감소는 단기적인 가격 왜곡 위험을 높이며, 월요일 저녁 재개장 시 유동성 회복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향후 전망(전문적 시사점)
중기적으로는 브라질의 생산 증가 전망이 국제 공급을 눌러 가격 상방을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미국의 수출 선적 속도가 통상보다 느릴 경우 단기적으로는 현물 시장에서의 프리미엄(근월 가격 우위)이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할 여지가 있다. 트레이더와 관련 업계는 향후 수출선적 지표, 기상(남미 건조·습윤 패턴), 석유 가격(바이오연료 수요 영향), 통화·환율 변동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특히 대두유는 바이오디젤 수요와 식용유 수요에 민감하므로 에너지 시장과의 연계성도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기타 공지 및 고지
원문 기사 작성자 Austin Schroeder는 해당 기사에 언급된 증권들에 대해 직접적 혹은 간접적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사 내용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나스닥(Nasdaq, Inc.)의 입장을 반드시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요약하자면 금요일 대두 가격은 단기 약세를 만회하여 소폭 반등했으나, 미국의 수출 실적 둔화와 브라질의 생산 상향 조정이라는 상반된 요인이 공존하고 있어 향후 시장은 공급·수요 지표에 따라 등락 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