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콩) 선물, 화요일 상승세 재개…전선 근월물 11~13센트 상승

대두 선물이 화요일에 근월물을 중심으로 계약별 11~13센트 상승하며 마감했다. cmdtyView의 전국 평균 현물 대두 가격(Cash Bean)은 전일 대비 11 3/4센트 상승한 $10.56 1/4를 기록했다. 대두박(soymeal) 선물은 일중 $2.10~$3.20 상승했고, 대두유(soy oil) 선물은 50~58포인트 상승으로 마감했다. 또한, 2월 기준으로 11월 선물의 평균 종가는 $10.91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작물보험 기초 가격(base spring price for crop insurance) 산정이 진행 중임을 반영한다.

2026년 2월 11일, Barchar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가 발표하는 WASDE(세계농업수급전망, World Agricultural Supply and Demand Estimates) 자료에서 미국 연말 재고 전망치(ending stocks)는 3억 5천만 부셸(350 mbu)로 수정 없이 유지됐다.

세계 주요 조정에서는 브라질 생산량이 기대대로 2백만톤(MMT) 상향되어 1억 8천만톤(180 MMT)으로 조정된 반면, 아르헨티나는 기존의 48.5 MMT로 유지됐다. World Agricultural Outlook Board는 또한 전 세계 연말 재고치를 110만톤(1.10 MMT) 상향하여 1억 2천5백51만톤(125.51 MMT)으로 발표했다.

ANEC(브라질 곡물수출협회)는 2월 브라질 대두 수출을 11.71 MMT로 추정했으며 이는 전일 대비 0.29 MMT 증가한 수치다.

선물별 종가는 다음과 같다. 2026년 3월물(근월) 대두$11.22 1/2로 마감해 11 3/4센트 상승했고, 근접 현물(Cash)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0.56 1/4로 마감했다. 2026년 5월물$11.37 1/212 1/2센트 상승, 2026년 7월물$11.49 1/213센트 상승했다.

저자 공개사항: 보도일 현재 Austin Schroeder는 본 기사에 언급된 어떤 증권에도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았다. 본 기사에 포함된 모든 정보와 데이터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상세 내용은 Barchart의 공시 정책에 따른다.


용어 설명 및 배경

기사에 등장하는 주요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WASDE는 미국 농무부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 보고서로, 생산·재고·수요·무역 흐름을 종합해 각 작물의 글로벌 수급 상황을 제시한다. ANEC은 Associação Nacional dos Exportadores de Cereais(브라질 곡물수출협회)로, 브라질의 곡물 수출 통계를 제공한다. 단위로 사용된 MMT는 메트릭톤(백만톤)을 의미하며, mbu는 million bushels(백만 부셸)을 뜻한다. 또한 현물 가격(Cash Bean)은 즉시 인도되는 대두의 현물 거래 평균가이고, 대두박(soymeal)은 가축사료 원료로 쓰이는 가공 산물이며, 대두유(soy oil)는 식용유 및 바이오디젤 원료로 수요가 있다.


시사점 및 시장 영향 분석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국의 연말 재고 전망이 350 mbu로 유지된 것이다. 재고가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는 사실은 미국 내 공급 우려가 즉시 확대되지는 않았음을 시사하지만, 브라질의 생산 상향(2 MMT)은 전 세계 공급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세계 연말 재고치가 1.10 MMT 상향된 125.51 MMT으로 집계된 점도 공급 여유를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 시장 가격은 단순한 총공급·총수요 수치뿐 아니라 계절적 요소, 수출 흐름, 물류 상황, 인근국의 기상 리스크, 그리고 에너지 및 바이오연료 수요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우선 단기적 관점에서는 근월물(3월물 등)의 가격 상승이 관찰되었다. 이는 현물 수요가 상대적으로 탄탄하거나, 수급 불확실성(예: 수출 선적 차질, 지역적 건조·강우 이상) 등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현물 가격이 근월물과 함께 상승했기 때문에 즉시 인도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의 압력이 있었을 수 있다. 반면 장·중기적으로는 브라질의 생산 상향 및 세계 재고 증가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도 있다.

대두는 식용, 사료, 바이오디젤 원료 등 다방면에서 수요가 있어 가격 변동이 농가 소득, 사료업체 비용, 식용유 가격 및 바이오연료 정책에 직결된다. 예컨대 대두유 가격 상승은 식용유 소비자 가격과 바이오디젤 제조 비용을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식품·연료 가격 전반에 파급될 수 있다. 한편 대두박의 가격 상승은 축산업계의 사료비 인상으로 이어져 육류·가금류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책적·상업적 고려사항으로는 작물보험의 기초 가격(base price) 산정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기사에 따르면 2월 기준 11월 선물 평균 종가 $10.91이 기초 가격으로 활용되고 있어, 해당 수치가 농가의 보상 수준과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브라질의 수출 추정치(ANEC의 11.71 MMT)는 국제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선적 일정과 항만 물류, 환율 변동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가능한 시나리오: (1) 기상 악화나 물류 차질 등 공급 변수 발생 시 단기적으로 가격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2) 반대로 브라질·아르헨 등 남미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세계 재고가 예상대로 늘어날 경우 중장기적으로 가격은 안정 또는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3) 에너지 시장 변동성(특히 원유가격)과 바이오디젤 수요 증감이 대두유 수요를 통해 대두 전반 가격에 비대칭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투자자·업계에 대한 실무적 권고로는, 수출·수입업자와 가공업체는 근월물과 연계한 헤지 전략을 검토해 단기 물량 확보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농가는 작물보험의 기초 가격과 선물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수확 후 판매 시점을 분산하는 전략으로 가격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공공·정책 결정권자는 식품·연료 안보 차원에서 대체 공급선 확보 및 물류 병목 완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결론

요약하면, 2026년 2월 11일 발표 기준으로 대두 선물은 근월물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시장의 즉각적 수요 압력을 반영했다. 그러나 WASDE 상 미국 재고치의 변동 없음과 브라질 생산 상향, 세계 연말 재고의 소폭 증가라는 데이터는 중장기적으로 공급 여지를 제공해 가격의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국면을 만들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기상·물류·에너지 수요 등 외생 변수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포지션과 생산·유통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