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 1분기 매출 및 판매 증가

니오, 2025년 1분기 재무 실적 발표

니오(NYSE:NIO)는 2025년 6월 3일, 202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 기간 동안 42,094대의 차량을 인도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총 매출은 120억 위안(RMB)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38.9% 감소했다. 차량 총 마진은 10.2%에 달했으며, 경영진은 2분기 동안 72,000~75,000대의 인도 목표와 2025년 4분기 손익분기 및 두 자릿수 총 마진 목표를 재확인했다. 주요 발전 사항으로는 비용 절감 가속화, 전략적 신규 모델 출시 및 경쟁적인 업계 동향에 따른 재고 기반 판매 모델로의 전환 등이 있다.

다중 브랜드 확장의 규율과 구조적 비용 절감

니오의 조직은 현재 니오, 온보(일명 아모/암부), 파이어플라이라는 세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 2분기에는 각각의 뚜렷한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3분기에는 주요 추가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비용 절감 조치는 브랜드 간 자원 통합, 물류 및 연구개발(R&D) 간소화를 통해 운영 지출을 직접적으로 감소시켰다.

윌리엄 리 니오 창립자 겸 CEO는 ‘이로 인해 운영 경비의 절감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절감은 우리의 2분기 실적과 4분기에 손익분기 목표와 함께 연구개발(R&D) 비용을 분기당 20억~25억 위안대로 통제할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모델 전환과 자체 기술로 인한 마진 개선

니오 브랜드의 자체 개발 스마트 주행 칩과 고마진 신차 모델 전환은 두 번째 분기 차량 마진을 약 15%로 개선할 것으로 예측되며, 전체 회사 총 마진 상승을 지원할 것이다. ES6, EC6, ET5, ET5T 모델 출시에 따른 차량 당 약 1만 위안의 비용 절감은 2분기 수익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윌리엄 리는 ‘새 모델이 자체 개발 칩을 장착하여 차량 단위당 약 1만 위안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속화된 인도 및 재고 모델 전환에 따른 운영 레버리지

니오는 네 번째 분기에 Nio와 Onvo 브랜드 각각에서 매월 25,000대씩의 인도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9월에 세 번째 공장을 가동하고 소비자 기대에 맞춘 즉각적인 인도를 위한 재고 기반 판매로의 전략적 전환 덕분이다. 관리진은 차량 총 마진을 17%~18%, 판매 및 일반 관리(SG&A) 비용을 매출의 10% 이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확대와 재고 기반 판매 전환은 인도량 증가와 비용 흡수 개선을 촉진해 2025년 4분기 손익분기 목표를 지지할 것이다.

미래 전망

경영진은 2025년 2분기 인도 목표를 72,000~75,000대로 제시했으며, 2분기 전체 총 마진을 두 자릿수로, 차량 마진을 15%로 달성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체 브랜드 4분기 동안 월간 5만 대의 인도를 목표로 운영비는 대폭 감소시킬 것이며, R&D는 분기당 20억~25억 위안, 비일반회계 준칙 SG&A는 매출의 10% 이하로 설정하여 4분기 손익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어플라이 브랜드의 해외 시장 출시가 2025년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