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재무장관, 중앙은행의 연 8회회의 복귀 희망

웰링턴(로이터) – 뉴질랜드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화요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가 더 자주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는 여름 동안 회의 사이의 긴 간격에 대한 우려에서 나온 것이다.

2025년 6월 9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윌리스는 성명에서 “궁극적으로 통화정책위원회가 얼마나 자주 만나는지는 중앙은행의 결정이지만, 내 생각에는 위원회가 더 자주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연 8회 회의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16년에 정책회의 횟수를 8회에서 7회로 줄여 연말에 거의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윌리스는 “나는 특히 여름 동안의 12주 못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캐나다, 호주, 미국의 중앙은행들은 더 자주 회의하며, 더 짧은 휴식 기간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작년 말 일부 경제학자들은 경제 침체에 대한 추가 보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보다 적극적인 정책 완화 압박을 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3개월 동안 다른 기회를 갖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윌리스 장관은 회의 빈도에 관해 재무부의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