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Reuters) – 지난주 뉴욕 멜론 은행(Bank of New York Mellon Corp)이 노던 트러스트(Northern Trust, NASDAQ:NTRS)와의 합병에 관심을 표명하며 접근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일요일에 보도했다.
지난 6월 22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두 은행의 최고 경영진이 최소 한 번의 대화를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제안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Y 멜론 은행은 향후 노던 트러스트에 공식적인 입찰을 제안할 수도 있지만, 이는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LSEG에 따르면, BNY의 시가총액은 $655억이고, 노던 트러스트의 시가총액은 $217억6천만이다.
지난 5월, BNY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지역 본부 설립을 위한 허가를 받으며, 금융 중심지로의 매력을 높이려는 왕국의 유인책에 이끌린 다른 은행들과 합류했다.
뉴욕 멜론 은행(Bank of New York Mellon, NYSE:BK)은 논평을 거부했으며, 노던 트러스트는 즉시 로이터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