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시 시장 에릭 애덤스가 민주당 경선에서 자흐란 맘다니 후보가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둔 이후 목요일에 그의 재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뉴욕시청 계단에서 열린 행사에서 애덤스는 맘다니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가 자칭하는 민주당 사회주의자라는 점과 그의 배경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애덤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 선거는 블루 칼라 출신 후보와 실버 스푼 출신 후보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라며, “범죄 감소, 역사상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 수십 년 만에 가장 많은 집을 건설한 사람과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의원을 비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직 시장인 애덤스의 재선 캠페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맘다니가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