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 중 약 절반이 월급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보고서가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나 중간 소득가구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6자리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 중 거의 절반도 같은 상태라고 느끼고 있다.
2025년 6월 1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수입이 충분함에도 계속해서 월급에 의존하며 살아야 한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GOBankingRates는 여러 금융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높은 소득을 올림에도 월급에 의존하지 않도록 생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아래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조언이다.
예산이나 지출 계획 수립
Achieve의 채무 해결 부문 사장인 션 폭스는 지출 계획이나 예산을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대다수 사람들은 예산이 어렵고 지루하며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예산은 나의 재정을 단순한 용어로 이해하고, 내가 설정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다”라고 폭스는 말했다. 이는 장기적인 목표(예: 퇴직, 휴가, 주택 구입)와 단기적인 목표(예: 가구, 의류, 취미)를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지출 추적
얼마를 벌더라도 지출을 꾸준히 추적해야 한다. 수입이 늘어나면서 소비가 늘어나는 ‘생활비 인플레이션’이라는 함정에 빠지기 쉽다. 매달 말에 잔액이 얼마 남지 않게 될 수 있다…하지만 지출을 추적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자신의 지출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알아보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신용카드 빚 상환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성인의 82%가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며, 40% 이상이 정기적으로 잔액을 유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입이 많음에도 월급에 의존하는 경우 신용카드 빚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폭스는 이 부채부터 상환할 것을 제안했다. “이자율이 20%가 넘는 경우 이는 큰 지출이며, 이는 신용카드 회사에 지불하는 것 이상의 비용이 될 수 있다.”고 폭스는 조언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절감
많은 수입을 올리면서도 월급에 의존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폭스는 “존스 가족을 따라잡는 것과 같은 욕망은 과소비와 신용카드 부채를 부채질한다”고 주장했다. 과소비와 자신의 능력 밖에 사는 것에서 벗어나려면 필요와 욕구를 구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타 자세한 전략은 저축 목표 설정,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 등이 있다.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 디산토는 강조했다. 이는 금융적 성공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