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2028년까지 브라질에 13억 달러 투자 확대

상파울루 (로이터) – 스위스의 식품 대기업 네슬레(Nestle)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브라질에 70억 헤알(12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이전 투자 사이클에서 63억 헤알에서 증가한 수치다.

네슬레는 주요 세 가지 주요 상품군을 중심으로 확장을 계속하며 프랜차이즈의 잠재력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탐색하고 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사실상 모든 사업들이 초기 계획에 따라 투자 수익을 실현했다’고 네슬레 브라질의 최고 경영자 마르셀로 멜키오르는 말했다. 이러한 시도는 작년에 종료된 투자 사이클을 지칭한 것이다.

브라질은 네슬레의 세 번째로 큰 시장으로, 2024년 약 40억 스위스 프랑(49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위치해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피, 코코아, 우유 공급업체의 생산성을 향상하는데 주력하는 것 외에도 네슬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2023년, 네슬레는 브라질 초콜릿 소매업체 코펜하겐의 모회사인 CRM을 인수했다.

‘이는 성장의 새로운 길이며, 어디에서 이를 구현할 수 있는지 보고 있습니다. … 하늘이 한계입니다,’라고 멜키오르는 말했다. ‘우리는 이를 네스프레소(Nespresso)’에 도입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덧붙였다.

멜키오르는 결국 프랜차이즈 모델이 네슬레에 의해 국제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주기의 발표는 회사가 5월에 2028년까지 브라질 커피 사업에 5억 헤알 이상을 쓸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 금액은 70억 헤알의 수치에 포함된다.

‘우리의 초점은 기본적인 부분을 강화하며, 핵심 카테고리를 프리미엄화하고,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를 가속하는 것입니다,’라고 멜키오르는 올해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1달러 = 5.5013 헤알)

(1달러 = 0.8169 스위스 프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