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상승 기대, 대만 증시 상승 모색

대만 증시는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총 약 360포인트, 즉 1.7% 감소하였다. 현재 대만 증권거래소(Taiwan Stock Exchange)는 21,000포인트를 약간 웃돌고 있으며 화요일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6월 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망은 이자율 전망에 대한 낙관론으로 신중하게 긍정적이다. 유럽 시장은 약간 하락했으며, 미국 시장은 소폭 상승하였다. 아시아 시장은 후자의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증시는 월요일에 기술주와 플라스틱 회사의 손실로 인해 크게 하락하며 마감하였다. 금융 부문은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이날 지수는 344.59포인트, 즉 1.61% 하락하여 21,002.71에 마감하였으며, 거래 범위는 20,940.98에서 21,256.10 사이였다.

주요 주주로는 Cathay Financial이 0.16% 상승하였고, Mega Financial은 1.39% 하락하였으며, CTBC Financial은 0.32% 하락하였다. First Financial은 1.29% 하락, Fubon Financial은 2.76% 상승, E Sun Financial은 1.68% 상승하였다.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2.17% 하락, 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은 0.43% 상승, Hon Hai Precision은 2.24% 하락하였다. Largan Precision은 1.94% 하락, Catcher Technology는 0.71% 상승, Delta Electronics는 1.74% 하락, Novatek Microelectronics는 4.55% 하락하였다. Formosa Plastics는 4.32% 하락, Nan Ya Plastics는 4.01% 하락, Asia Cement는 0.36% 하락하였고 MediaTek은 변동이 없었다.

미국 증시는 소폭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월요일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가 마지막에 반등하여 마감하였다. 다우 지수는 35.41포인트, 0.08% 상승하여 42,305.48에 마감하였다. NASDAQ은 128.85포인트, 0.67% 상승하여 19,242.61에 마감하였고, S&P 500은 24.25포인트, 0.41% 상승하여 5,935.94에 마감하였다.

월스트리트에서의 초기 약세는 미중 간의 긴장 증가의 추가 신호들로 인한 무역 우려가 반영된 것이었다. 월요일 중국은 제네바 무역 협정을 위반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반발하며, 미국의 기술 수출 제한 강화와 중국 유학생 비자 철회를 비난하였다.

그러나 ISM(미국 공급관리자협회)에서 미국 제조업 활동이 예상외로 약화되었다는 보고서 발표 후 매도 압력이 줄어들었다. 이 보고서는 무역 전쟁으로 인한 미국 경제 약화의 징후 속에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포함하여 일부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월요일 원유 선물은 지정학적 긴장의 고조와 모스크바에 대한 추가 미국 제재 보고 속에 급등하였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 인도분은 배럴당 $62.52로 $1.73, 또는 2.9% 급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