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장중 업종 부진…기술·통신서비스업 약세

금요일(현지 시간) 장중 시장에서 기술·통신(Technology & Communications)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보이며 1.6% 하락하였다. 이어서 서비스(Services) 업종이 1.4% 하락하며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6년 1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기술·통신 업종 내 대형 종목 가운데 Applied Materials, Inc.(심볼: AMAT)Adobe Inc.(심볼: ADBE)가 각각 8.7%4.9%의 낙폭을 기록하며 업종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동일 업종을 추종하는 주요 ETF의 구성 비중에서도 유의미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 주가 성과 차트

주목

기술 섹터 관련 ETF로는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ETF(심볼: XLK)가 있다. 이 ETF는 당일 2.5% 하락했으나 연초 이후로는 +19.39%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AMAT이 연초 이후 +5.52%, ADBE-15.56%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AMAT과 ADBE는 XLK의 기초 보유 종목에서 합쳐 약 3.9%를 차지하고 있어 두 종목의 급락은 ETF 전체 성과에 즉각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서비스 업종(Services)에서는 Omnicom Group, Inc.(심볼: OMC)Warner Bros Discovery Inc.(심볼: WBD)가 각각 7.4%7.3%의 큰 낙폭을 기록하였다. 이와 연동되는 ETF로는 iShares U.S. Consumer Services ETF(심볼: IYC)가 있으며, 이는 장중 1.1% 하락했고 연초 이후로는 +23.70%의 성과를 보여준다. OMC는 연초 이후 +14.81%로 상승세이나 WBD는 -19.73%로 크게 부진하며, 두 종목의 합산 비중은 IYC 기초 보유에서 약 0.7% 정도이다.

섹터별 장중 변동(금요일 오후 기준): 유틸리티 +1.0%, 금융 +0.1%, 소재 -0.4%, 에너지 -0.4%, 소비재 -0.7%, 산업 -1.0%, 헬스케어 -1.2%, 서비스 -1.4%, 기술·통신 -1.6%

배당 관련 슬라이드

용어 설명: ETF(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지수나 섹터의 성과를 추종하는 상장 투자상품으로, 여러 종목을 한 번에 보유함으로써 개별 종목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 연초 대비 수익률(YTD, Year-To-Date)은 해당 연도 시작 이후 누적된 퍼포먼스를 뜻하며, 투자자들이 단기적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활용한다. 또한 기초 보유 종목 비중은 ETF가 보유한 구성 종목 중 해당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며, 개별 대형주의 급등락은 ETF 전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주목

시장 함의 및 향후 전망: 기술·통신 업종의 장중 1.6% 하락서비스 업종의 1.4% 하락은 금일의 투자 심리 위축을 반영한다. 기술주는 XLK와 같은 섹터 ETF에 대한 자금 유입·유출에 민감하므로, 대형주인 AMAT와 ADBE의 등락이 ETF 투자자 심리에 즉시 반영될 수 있다. 특히 AMAT과 ADBE가 XLK 내부에서 합산 약 3.9%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 종목의 추가적인 약세는 ETF의 단기 트렌드를 더욱 부정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서비스 업종의 경우, OMC와 WBD의 동반 하락은 업종 내 특정 대형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IYC의 경우 해당 종목들의 합산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지만(약 0.7%), WBD처럼 연초 이후 성과가 크게 부진한 종목은 투자자들이 섹터 노출을 재조정할 때 매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투자자 관점의 실용적 시사점: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 ETF 보유 투자자는 해당 ETF의 상위 보유종목 비중을 점검해 개별 대형주 리스크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헤지 전략으로는 포지션 축소, 섹터 내 분산 확대, 또는 변동성 완충을 위한 옵션 활용 등이 고려될 수 있다. 중장기 관점에서는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예: XLK +19.39%, IYC +23.70%) 등을 감안할 때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개별 기업의 펀더멘털 변화(실적, 가이던스, 업종 구조 변화 등)를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구조적 영향: 기술 섹터는 S&P 500 내에서 비중이 큰 편이므로, 기술 업종의 동반 하락은 지수의 전체 퍼포먼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ETF 중심의 투자 구조로 인해 대형주 중심의 급락은 단기간 내 관련 섹터 ETF의 자금 흐름(유출)을 촉발할 수 있고 이는 유동성, 변동성 측면에서 추가 압박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추가 정보: 본 보도는 2026년 1월 2일 기준 장중 데이터와 연초 이후 누적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기재된 수치(종목별 당일 등락률, 연초 대비 수익률, ETF별 당일 변동 등)는 당일 시장 상황을 반영한 값이며, 향후 시장 움직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고: 본문에 인용된 차트 및 이미지 자료는 당일 장중 상대 주가 성과 및 관련 슬라이드 자료를 시각적으로 제공한 것이다.

면책: 본문에 표현된 견해 및 분석은 보도 시점의 시장 데이터와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반드시 나스닥닷컴(Nasdaq, Inc.) 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