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현지시간 10월 31일 금요일 오후, 유틸리티(Utilities) 업종이 S&P 500 내에서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0.4 % 하락했다. 해당 업종 내에서는 American Water Works Co. (AWK)와 Xcel Energy Inc. (XEL)이 각각 -1.8 %씩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2025년 10월 3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유틸리티 업종을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 Utilities Select Sector SPDR ETF (XLU) 역시 같은 시각 -0.4 %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올해 들어 누적 수익률(YTD)은 +30.59 %에 달한다.
종목별로 보면 AWK는 연초 대비 +8.78 %, XEL은 +4.82 % 상승해 왔다. 두 종목이 XLU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총 약 5.2 %다. 
반면 헬스케어(Healthcare) 업종은 이날 +0.1 %로 소폭 상승했지만, 업종 내 일부 대형주가 약세를 보였다. Moderna Inc.(MRNA)는 -1.9 %, Idexx Laboratories Inc.(IDXX)는 -1.6 % 하락했다.
헬스케어 섹터 ETF인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ETF (XLV)는 장중 -0.2 %를 기록하고 있으나, 연초 대비 성과는 +12.11 %다. MRNA의 올해 누적 수익률은 -39.77 %, IDXX는 -14.24 %로 부진하며, 두 종목이 XLV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합계 약 1.1 %다.
“S&P 500 내에서 이날 8개 업종이 상승, 1개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아래 섹터별 변동률은 다음과 같다.
• 금융 +0.9 %
• 에너지 +0.7 %
• 소비재 +0.4 %
• 서비스 +0.4 %
• 기술·통신 +0.3 %
• 소재 +0.2 %
• 헬스케어 +0.1 %
• 산업재 +0.1 %
• 유틸리티 -0.4 %
용어 해설
• ETF(Exchange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섹터·자산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로,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 SPDR은 미국 자산운용사 State Street Global Advisors가 운용하는 ETF 브랜드다.
전문가 시각
금리와 배당 매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유틸리티 업종은 최근 장기 금리 상승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헬스케어 업종은 방어적 성격 덕분에 소폭 상승했으나, 개별 종목 변동성은 여전히 높다. 특히 백신 수요 둔화로 실적 불확실성이 커진 MRNA의 연초 대비 급락이 두드러진다.
투자자들은 업종별 수익률 차별화가 심화되는 국면에서, ETF를 활용한 분산투자와 금리·실적 사이클 점검이 필요하다. 유틸리티·헬스케어 양 업종 모두 배당과 방어적 특성이 있지만, 금리와 개별 기업 펀더멘털에 따라 체감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