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월스트리트 주요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넷플릭스, 어도비 등

금요일 월스트리트에서 주목받은 애널리스트들의 주요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의 평가를 ‘아웃퍼폼(Outperform)’으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인상했다. 오펜하이머는 ‘넷플릭스의 장기 구독자 증가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 주가를 1,4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이전 1,200달러).

2025년 6월 13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어도비에 대해 ‘매수(Buy)’ 평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어도비의 2분기 실적 발표 후 AI 분야에서의 진전을 강조하며 목표 주가를 570달러로 설정했다. 또한, 모건 스탠리는 테슬라를 ‘비중확대(Overweight)’로 계속 평가하며 데이터, 로보틱스, 에너지 및 AI 분야에서의 우수한 위치를 강조했다.

울프 리서치는 GE 버노바를 ‘피어 퍼폼(Peer Perform)’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이는 주가 평가에 따른 것으로, ‘GEV를 아웃퍼폼에서 피어 퍼폼으로 등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오펜하이머는 코인베이스를 ‘아웃퍼폼’으로 유지하며, 2025년 암호화폐 서밋 이후 주식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이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AMD(Advanced Micro Devices)를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AMD의 AI 인프라 발전이 분명하다고 보고 있다’며, 샌호세에서 열린 AMD의 AI 이벤트 이후 평가를 높였다.

한편, JP모건은 뉴웰 브랜드(Newell Brands)를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소비재 회사에 대한 신뢰를 다시 얻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iPhone과 iPad의 중국 내 판매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모건 스탠리는 애플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