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ETF 비교: AAAU와 SLV, 포트폴리오에 빛을 더할 수 있는가

금융상품 비교 기사: Goldman Sachs Physical Gold ETF(AAAU)와 iShares Silver Trust(SLV)는 투자자들이 귀금속에 직접 노출되기를 원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다. 두 펀드는 각각 금(AAAU)은(SLV)을 추적하며 비용, 수익률, 위험 수준, 포트폴리오 내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다.

2026년 2월 15일,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펀드의 주요 지표를 비교한 결과 투자 목적과 기간, 위험 감내도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음이 확인된다. 해당 보도는 펀드의 운용사·운용보수·1년 수익률·운용자산(AUM) 등 핵심 수치를 제시하며 투자 판단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스냅샷(비용 및 규모)


핵심 지표: SLV(발행사: iShares) · AAAU(발행사: Goldman Sachs)

  • 운용보수(Expense ratio): SLV 0.50%, AAAU 0.18%
  • 1년 총수익률(2026년 2월 14일 기준): SLV 137.63%, AAAU 73.1%
  • 운용자산(AUM): SLV 약 $44.77 billion, AAAU 약 $3.13 billion

퍼포먼스 및 위험 비교


두 펀드 모두 과거 5년간의 성장성을 제시하지만 위험(변동성)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5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SLV가 -37.65%, AAAU가 -20.94%로 표기되며, 5년간 $1,000의 성장은 SLV가 $2,764, AAAU가 $2,681을 기록했다. 이는 단기적 변동성은 SLV가 더 크지만 장기적 수익 흐름은 두 펀드가 큰 폭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을 뜻한다.

펀드 구성과 보관 방식


AAAU는 출시 7년차로 물리적 금의 성과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보유 자산의 100%를 영국에 보관된 금괴로 구성한다. 반면 SLV는 거의 20년간 투자자에게 은 가격에 대한 직접적 노출을 제공해왔고, 보유 자산의 100%를 런던에 보관된 은괴로 구성한다. 이처럼 두 펀드는 모두 실물 금속을 기초자산으로 보관하는 형태의 ETF다.

시장 동향과 최근 가격 급등


2025년을 기점으로 귀금속 시장은 급등세를 보였고, 특히 금은 달러화의 헤지(대체수단)로 인식되며 지정학적·경제적 불안정성 기간에 수요가 증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초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금온스당 가격은 거의 두 배가 되었고, 같은 기간 은 가격은 약 170% 상승했다. 다만 귀금속의 높은 등락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2026년 1월 30일 은 가격은 하루 만에 27% 급락한 사례가 있다. 이는 은이 금보다 약 두 배 정도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자산이라는 일반적 관측과 일치한다.

ETF·비용·위험의 상관관계


SLV는 최근 1년간 수익률이 AAAU보다 크게 앞섰지만 운용보수는 더 높다(0.50% 대 0.18%). 반면 장기(5년) 수익률은 두 펀드가 거의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높은 연간 수익률이 반드시 장기적 우월성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개별 투자자는 단기 급등·급락 리스크를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용어 설명 — 비전문가를 위한 핵심 개념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로, 특정 지수나 자산(이 경우 금·은)의 가격을 추적한다.
운용보수(Expense ratio): 펀드를 보유하는 데 드는 연간 비용 비율로, 비용이 높을수록 장기수익률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AUM(운용자산총액): 펀드가 운용하는 총 자산 규모로, 규모가 클수록 유동성과 거래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물리적 금속 보관(Physical bullion storage): ETF가 실제 금괴 또는 은괴를 보관하는 방식으로, 보관 위치(예: 런던, 영국 등)에 따라 보안·법률·세무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대 낙폭(Max drawdown): 특정 기간 중 포트폴리오 가치가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최대 비율로, 리스크의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투자자에 대한 시사점 및 포트폴리오 적용 방안


첫째, 투자 목적과 기간을 먼저 설정해야 한다. 단기적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높은 변동성(특히 은)을 이용한 매매 기회를 고려할 수 있지만, 큰 손실 가능성도 함께 감수해야 한다. 반면 장기적 자산 배분 차원에서는 낮은 운용보수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AAAU가 더 적합할 수 있다. 둘째, 귀금속 ETF는 통상적으로 달러화 하락이나 인플레이션 우려, 지정학적 불확실성에서 포트폴리오의 방어 역할을 할 수 있으나, 동기간의 급등락을 피하기 위한 분산투자 및 리밸런싱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 투자자는 운용자산(AUM)과 유동성, 거래 비용(스프레드)을 검토해 실제 매매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 SLV의 경우 AUM이 크고 거래량이 풍부해 호가 스프레드가 유리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가격·경제 영향에 대한 분석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긴장, 금리·통화정책,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이 귀금속 가격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금은 전통적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달러 약세·인플레이션 가속 시 추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 은은 산업 수요(태양광, 전자·전기산업 등)와 투자 수요가 혼재되어 있어 경기회복 시기에는 추가 수요로 연결되나, 동시에 산업용 수요 변화에 민감해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예: 금리 인상·인하), 달러화 흐름, 지정학적 이벤트를 모니터링하면서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실무적 권고


  • 단기 트레이더: SLV의 높은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 포지션 조정이 가능하나, 손절 기준과 레버리지 사용 자제 권고.
  • 중·장기 투자자: AAAU의 낮은 운용보수와 금의 안정성에 따라 포트폴리오 내 소규모(예: 2~5%) 방어적 비중으로 편입 고려.
  • 리밸런싱: 귀금속 자산은 가격 급등락 시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규칙(예: 분기별·연간 리밸런싱)을 마련해 과도한 편입을 방지.
  • 기타 공개 및 면책


    보도 원문에는 작성자 Adé Hennis가 언급되며 해당 작성자는 기사에 언급된 어떤 종목에도 포지션이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모틀리 풀은 기사에 언급된 종목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으며, 관련 공시정책을 따르고 있다. 본 기사 내용은 원문 내용을 바탕으로 한 번역 및 분석으로서, 원문에 기재된 수치와 사실을 충실히 재현하려 했으며 개별 투자 판단은 독자의 책임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