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신 단체 가비, 기금 서밋 후 90억 달러 확보

런던 (로이터) – 글로벌 백신 단체 가비(Gavi)가 향후 5년 동안 세계 최빈곤국의 어린이들에게 예방 접종을 지원하기 위해 90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호세 마누엘 바로소 가비 이사회 의장이 수요일에 밝혔다.

이 단체는 브뤼셀에서 열린 기금 모금 서밋의 끝에 총액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영국게이츠 재단 같은 기부자들의 새로운 약속과 COVID-19 이후 남은 자금이 포함된다.

2025년 6월 2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약속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앞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부 장관은 미국이 더 이상 가비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전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가비는 안전이 최고의 관심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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