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증시 하락 마감…아테네 종합지수 1.76% 하락

그리스 증시가 1월 20일(현지시간) 장 마감에서 하락 마감했다. 은행업, 통신업, 가정용품 섹터의 약세가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2026년 1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테네 증시의 대표 지수인 아테네 종합지수(Athens General Composite)는 장 마감 기준으로 1.76% 하락했다.

상위 종목별 흐름
거래 마감 기준으로 아테네 종합지수에서 이날 가장 강세를 보인 종목은 Performance Technologies IT Solutions (티커: AT:PREFr)1.63% 상승(0.14포인트 상승), 종가 8.74를 기록했다. 이어 Organization of Football Prognostics SA (티커: AT:OPAr)1.47% 상승(0.26포인트), 종가 17.95를 기록했고, Cenergy Holdings SA (티커: AT:CENEr)1.41% 상승(0.24포인트), 종가 17.30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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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종목
반대로 이날 약세를 주도한 종목으로는 Avax SA (티커: AT:AVAr)4.86% 하락(0.17포인트), 종가 3.33를 기록했고, Optima bank SA (티커: AT:OPTIMAr)4.65% 하락(0.39포인트), 종가 8.00으로 마감했다. 또한 Austriacard Holdings AG (티커: AT:ACAGr)3.79% 하락(0.24포인트), 종가 6.10를 기록했다.

지수 구성 종목 흐름 및 특징
아테네 증권거래소에서는 하락 종목이 108종목, 상승 종목이 13종목, 그리고 10종목이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Cenergy Holdings SA (AT:CENEr)사상 최고가(올타임 하이)를 경신했으며, 종가는 17.30으로 전일보다 1.41% 상승했다.


상품·외환시장 동향
상품시장에서 금 선물(2월 인도분)3.19% 상승해 온스당 $4,742.05를 기록했다. 원유는 국제 선물 기준으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WTI)1.40% 상승, 배럴당 $60.17를 기록했고, 3월 브렌트유1.27% 상승, 배럴당 $64.75를 기록했다.

외환시장에서 EUR/USD0.76% 상승해 1.17를 기록했으며, 보도 원문에 따르면 EUR/GBP0.43%로 0.87을 나타냈다.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US Dollar Index Futures)0.95% 하락, 98.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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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아래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용어 설명이다.

  • Athens General Composite(아테네 종합지수): 아테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종목들을 포함해 산출되는 종합주가지수로, 그리스 증시 전반의 흐름을 나타낸다.
  • 선물(futures): 특정 상품(금, 원유 등)을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하기로 약속한 파생상품이다. 가격 변동성에 따른 헤지(위험 회피) 또는 투기 목적으로 거래된다.
  • 종목 티커 표기(예: AT:CENEr): 국가 코드(AT는 아테네 거래소)를 포함한 종목 식별자이다.

시장 영향 및 향후 전망
이번 장 마감에서 은행업, 통신업, 가정용품 섹터의 동반 약세는 단기적으로 그리스 내수 및 금융 환경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를 반영한다. 특히 은행 섹터의 부진은 신용 비용, 대출 수요 둔화, 또는 유럽 전반의 금리·정책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Cenergy Holdings와 일부 산업·에너지 관련 종목의 강세는 에너지 가격 및 프로젝트 관련 기대감이 개별 종목의 주가를 지지했음을 시사한다.

상품시장에서는 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금 선물의 3.19% 등락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으며, 이는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나 달러화 약세와 연동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미국 달러 인덱스 선물은 0.95% 하락해 금 상승과 동조했다.

향후 시나리오별 영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유럽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될 경우 금융주 중심의 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원유와 금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은 관련 업종(에너지, 자원)에는 호재로, 내수 소비 관련 업종에는 비용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셋째,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유로화 및 유럽 지역 자산의 상대적 매력이 높아지며 외국인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영향은 정책 변수(유럽중앙은행의 금리정책, 그리스 국내정책 등)와 연동되어 전개될 것이므로 단기적 급변을 제외하면 점진적으로 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

요약: 2026년 1월 20일 인베스팅닷컴 보도 기준 아테네 종합지수는 1.76% 하락 마감했으며, 은행·통신·가정용품 섹터 약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 Cenergy Holdings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