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TF 2개, 최근 3년 평균 수익률 30%…한국·폴란드 ETF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요약: 미국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전 세계에는 약 54,000개의 상장기업이 존재하며,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 수단으로 ETF(상장지수펀드)가 있다. 최근 3년간 뛰어난 성과를 낸 국가별 ETF 가운데 한국을 추종하는 iShares MSCI South Korea ETF(티커: EWY)폴란드를 추종하는 iShares MSCI Poland ETF(티커: EPOL)이 특히 눈에 띈다.

2026년 1월 14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펀드는 지난 3년간 각각 연평균 약 23%와 37%의 수익률을 기록해 평균적으로 약 30%의 연평균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이 기사에서 소개된 근거와 수치는 해당 펀드의 보유 종목 구성과 최근 2025년의 실적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다.

ETF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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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글로벌 우량 기업들에 대한 쉬운 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상품(ETF, 채권, 옵션, 원자재 등)을 제공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상장된 기업 수는 약 54,000개로, 개별 투자자가 직접 모든 지역의 우량 기업에 접근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특히 현지 중소형 우량주 또는 미국에 ADR(미국예탁증서)·GDR(글로벌 예탁증서)로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에 노출되기 위해서는 외국 증권사 계좌 개설, 시차·언어·세제 문제 등을 감수해야 한다. 이러한 제약을 해소하는 수단이 바로 국가·지역별 ETF이다.


ETF의 역할과 기본 설명

ETF는 뮤추얼 펀드처럼 특정 지수나 주식 바스켓(주식 집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다. ETF 한 주를 매수하면 해당 펀드가 보유한 전체 지분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효과가 난다. ADRs(미국예탁증서)는 외국 주식을 미국 시장에서 거래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발행되는 증서이며, GDRs(글로벌예탁증서)는 그보다 더 광범위한 국제거래를 위한 구조다. 이러한 증서가 없는 경우, 해당 국가의 유망 기업에 투자하려면 현지 거래소 접근권이 필요하지만, ETF는 한 번의 거래로 다수의 현지 우량주에 분산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한국 ETF(티커: 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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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한 세기 동안의 극적인 경제성장을 통해 세계에서 주목받는 시장으로 발전했다. 인구 약 51.6백만의 대한민국은 세계 14위 규모의 경제로 자리매김했고, 음식·문화·콘텐츠와 더불어 전자·반도체·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배출했다. 기사에서 언급된 주요 보유 기업으로는 삼성(OTC: SSNL.F), 현대자동차, LG 디스플레이(NYSE: LPL) 등이 있으며, iShares MSCI South Korea ETF(EWY)는 이러한 기업들과 한국의 우량 기업 총 90여개(원문 기준 90개 내외로 표기된 90개 혹은 87개 등 표기 차이가 있음)를 포함하고 있다.

해당 ETF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 3년 평균 수익률 약 23%, 2025년 연간 수익률 98%, 2026년 연초(기사 작성 시점) 기준 연초이후 상승률 11%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들은 한국의 기술·제조업 중심의 기업 실적 개선과 반도체·전기차·디스플레이 수요 회복 등의 산업적 요인과 연관된다.


폴란드 ETF(티커: EPOL)

폴란드는 1990년대 이후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빠르게 이행하며 유럽 내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1992년 이후 단 한 해(2020년, 코로나 충격으로 GDP 약 2% 감소)를 제외하고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지 않았고, 2021년에는 약 7%에 가까운 GDP 성장률을 기록해 같은 기간 독일의 약 3.9% 성장률을 상회했다는 점이 언급된다.

폴란드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는 CD Projekt Red(게임 개발사), Allegro(유럽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 폴란드 GDP의 약 1% 기여로 소개됨), 그리고 Orlen(폴란드 시가총액 최대 기업, 약 $31.8억으로 표기)이 있다. iShares MSCI Poland ETF(EPOL)는 이러한 기업들과 폴란드 내 주요 기업 총 40여개(원문 기준 38개 내외)를 보유하며, 최근 성과는 2025년 수익률 약 76%, 3년 평균 수익률 약 37%, 2026년 연초 기준 약 3% 미만의 상승을 기록했다.


“폴란드는 아직 잃지 않았다(Poland is not yet lost)”

원문은 폴란드 국가(국가적 저항과 재건을 담은 가사)의 첫 구절을 인용하며 현대의 폴란드가 유럽에서 주도적 위치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는 단순한 문화적 인용을 넘어 경제구조의 변화·외국인 투자 확대·내수시장 성장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포트폴리오적 시사점·리스크

두 ETF의 과거 성과는 매력적이지만, 투자자는 몇 가지 핵심 리스크와 고려사항을 검토해야 한다. 첫째, 통화(원화·플로리니·유로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ETF가 현지 통화로 지분을 보유하면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둘째, 섹터 집중 리스크로 한국 ETF는 반도체·전자·자동차 등 특정 산업에 편중될 가능성이 있고, 폴란드 ETF는 에너지·유통·게임 등 특정 산업의 비중이 높을 수 있다. 셋째, 지정학적·거시 리스크로 글로벌 경기 둔화, 무역정책 변화, 에너지 가격 변동 등이 해당 국가의 실적에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다각화의 이점도 명확하다. 미국 중심 포트폴리오에 아시아(한국) 및 유럽(폴란드) 노출을 추가하면 지역별·섹터별 상관관계를 낮춰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 및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다. 특히 2025년의 높은 수익(한국 98%, 폴란드 76%)은 특정 시기 산업 사이클의 회복과 개별 대형주의 강세가 결합된 결과로, 향후에도 동일한 수준의 초과수익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경기 회복기와 기술·제조·에너지 부문의 구조적 개선 시 매력적 기회로 평가된다.


실무적 투자 고려사항

ETF에 투자할 때는 다음 항목을 점검해야 한다. 1) 총보수(Expense Ratio)와 거래 유동성, 2) 보유 상위종목 집중도 및 섹터 구성, 3) 환헤지 여부(환율 변동에 따른 보호 여부), 4) 배당정책 및 세제 처리(해외 배당·양도소득 과세 기준) 등이다. 또한, 포트폴리오 내 해당 ETF의 비중을 정할 때는 투자자의 리스크 허용도와 투자기간을 고려해 단계적 적립(달러코스트에버리징)이나 리밸런싱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 작성자 및 공시

본 보도는 원문 기사(작성자: James Hires)의 내용을 번역·정리한 것으로, 원문 작성자 James Hires는 Toyota Motor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Motley Fool은 Volkswagen AG를 추천하고 있다는 공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원문은 작성자 개인의 견해이며 반드시 나스닥닷컴의 공식 입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이 명기되어 있다.

참고: 본 기사 내 모든 수치(예: 54,000개 상장기업, 한국 인구 51.6백만, 폴란드 Orlen 시가총액 $31.8억, 2025년 수익률 등)는 원문 보도에 기초한 수치로 표기되었으며, 투자 판단 시 추가적 자료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