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두 대표 ETF인 iShares MSCI World ETF(티커: URTH)와 SPDR Portfolio Developed World ex-US ETF(티커: SPDW)는 비용 구조, 지역 편중, 배당 수익률, 상위 보유 종목 집중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비용이 현저히 낮고 배당 수익률이 높은 SPDW는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에만 투자하는 순수한 국제 노출을 제공하는 반면, URTH는 미국 주식 특히 기술 대형주에 더 큰 비중을 둔다.
2026년 1월 17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두 펀드는 모두 선진국 주식에 대한 광범위한 접근을 목표로 하지만 구성과 운용 철학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본 보도는 비용(Expense ratio), 성과(총수익), 리스크(최대 낙폭 등), 포트폴리오 구성 및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다.
스냅샷(비용·규모·수익)
다음은 기사에서 제공한 핵심 수치다: URTH의 운용사는 iShares, SPDW의 운용사는 SPDR이다.
Expense ratio(운용보수)는 URTH가 0.24%, SPDW가 0.03%이다.
1년 총수익(2026-01-09 기준)은 URTH가 22.9%, SPDW가 35.3%다.
배당 수익률은 URTH가 1.5%, SPDW가 3.2%다.
운용자산규모(AUM)는 URTH가 $7.0 billion, SPDW가 $34.1 billion이다.
해석: SPDW는 운용보수가 0.03%로 매우 저렴해 비용에 민감한 장기 투자자나 배당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 어필할 수 있다. 반면 URTH는 비용이 SPDW보다 8배가량 높다(0.24%)는 점에서 편의성(미국 포함 글로벌 노출)을 대가로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다.
성과·리스크 비교
기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URTH가 −26.06%, SPDW가 −30.20%였다. 동일 기간 동안의 $1,000 성장(총수익 포함)은 URTH가 $1,659, SPDW가 $1,321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장기 기간에서 URTH가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성과를 기록했음을 보여준다.
해석: 단기간(최근 1년)에는 SPDW가 35.3%로 URTH(22.9%)를 앞섰다. 이는 2025년 글로벌 국제 주식의 랠리와 달러 약세에 따라 미국 외 시장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5년 누적 성과와 최대 낙폭을 보면 SPDW는 다소 큰 하방 위험을 경험했음을 알 수 있다.
포트폴리오 구성(무엇이 들었나)
SPDW는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에만 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업종 비중은 금융서비스(23%), 산업재(19%), 기술(11%)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보유 종목수는 2,390개로 매우 광범위하며, 상위 보유 종목은 로슈(Roche), 노바티스(Novartis), 도요타(Toyota Motor) 등으로 각각 자산의 약 1% 내외를 차지한다. 기사는 SPDW가 출시된 지 거의 19년이 되어가는 펀드라며 지역적 분산과 미국 의존도 축소에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반면 URTH는 미국 주식을 포함하는 글로벌 접근 방식을 취하며 기술 섹터 비중이 약 34%로 매우 높다. 상위 보유 종목인 Nvidia, Apple, Microsoft의 비중을 합하면 거의 14%에 달한다. 또한 URTH의 총 보유 자산 중 70% 이상이 미국 기업에 배분되어 있어 미 대형 기술주에 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핵심 포인트: SPDW는 초저비용·배당성향·미국 배제라는 전략적 틀을 가진 반면, URTH는 한 펀드로 글로벌(미국 포함) 노출을 제공하되, 미국 대형 기술주에 상당히 편중되어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의 의미
기사는 두 ETF가 2025년 국제 주식 강세를 함께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달러 약세와 미국 기술주의 상대적 고가는 투자자들이 미국 외 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 주요 요인이었다. SPDW는 미국 노출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이미 미국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나 미국 기술 대형주 집중도를 낮추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URTH는 편리한 한 펀드 솔루션으로 글로벌 노출을 선호하거나 미국 대형주에 대한 익숙함을 가진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다만 편의성에는 더 높은 비용(0.24%)이 수반된다.
전문가적 분석(향후 가격 및 경제 영향 전망)
첫째, 비용 경쟁력은 장기 성과에 실질적 영향을 미친다. 운용보수 차이(0.03% vs 0.24%)는 장기간 보유 시 복리 효과로 누적되어 순수익률에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비용 민감도가 큰 장기 자산배분 전략에서는 SPDW의 구조적 이점이 투자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둘째, 지역 및 섹터 편중은 향후 변동성 및 리스크 노출에 직접 연결된다. URTH의 고(高)기술주 비중(34%)과 상위 3종목 비중(≈14%)은 기술 섹터의 사이클과 특정 대형주의 뉴스·실적·규제 이슈에 펀드 수익률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SPDW는 금융, 산업 등 전통적 섹터 비중이 커 기술주 하락 시 상대적 방어력을 가질 수 있으나, 특정 국가(예: 일본, 영국, 캐나다) 리스크에는 더 노출된다.
셋째, 환율과 거시환경의 변화가 향후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사에서 언급된 2025년의 국제 랠리와 달러 약세가 재현될 경우 SPDW 같은 비(非)미국 노출 펀드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으나, 달러 강세 전환이나 미국 증시의 재평가(예: 기술주 밸류에이션 완화)가 이루어지면 URTH가 빠르게 동조 상승할 여지도 있다.
넷째,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SPDW(3.2%)는 인컴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배당 중심의 총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SPDW의 높은 배당률이 포트폴리오 현금흐름에 긍정적이다. 반면 URTH(1.5%)는 배당보다는 자본이득에 더 의존하는 구조다.
결론적으로, 향후 성과는 운용보수·지역·섹터 노출·환율·거시 사이클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미국 노출을 어떻게 조정할지, 비용과 편의성 중 어느 쪽을 우선할지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
용어 설명
여기서 사용된 주요 용어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ETF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Traded Fund)로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다. Expense ratio(운용보수)는 펀드의 연간 운영비용을 평균 자산 대비 비율로 표시한 것이다. Dividend yield(배당수익률)은 펀드가 지급하는 연간 배당을 현재 가격으로 나눈 비율이다. Max drawdown(최대 낙폭)은 특정 기간 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최대 비율을 의미한다. Beta는 S&P 500 등 기준지수 대비 가격 변동성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며, AUM(운용자산규모)는 펀드가 관리하는 자산의 총시장가치를 뜻한다.
기타 공시 및 소개
기사 원문 작성자 Sara Appino는 Apple과 Nvidia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The Motley Fool은 Apple, Microsoft, Nvidia에 대해 보유 및 추천 포지션이 있음을 공개했다. 또한 The Motley Fool은 Microsoft에 대해 2026년 1월 만기 콜옵션(매수: $395 콜, 매도: $405 콜) 관련 전략을 추천하고 있음을 명시했다. 본 기사 내용은 기사 작성자의 관점을 정리한 것이며, 반드시 투자 판단의 최종 근거로 삼기 전에 개인의 투자 목적·리스크 성향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기사 원문에는 해당 견해가 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