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결정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과학적 접근법을 제안하다. 흔히 명백한 금융 결정은 쉽게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내 고용주가 매칭하는 6%까지 401(k)에 최대 한도로 기여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항상 ‘예’다. 반면에, ‘이 즉흥적인 구매를 위해 소매 신용 카드를 열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오’다.
2025년 6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재정 관련 결정을 내리기가 매우 어렵다. 이러한 결정은 순간의 키워드에 의존하지 않으며, 종종 더 복잡한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그리고 워렌 버핏처럼 인간 형태의 마법의 8볼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는 이 모든 결정에 대한 100% 정확한 해답을 줄 수는 없다.
AI 챗봇 ChatGPT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학생 대출 부채를 포함한 금융 관리, 은퇴 계획, 소비 통제와 관련된 결정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자신의 금융과 관련하여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러한 어려운 결정을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결정 과학 회사 Decisive의 창립자이자 CEO인 Cheryl Strauss Einhorn은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발표한 글에서 네 가지 질문을 제시하며 모호성을 극복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질문 1: 1년 후에도 여전히 타당할 결정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순간적인 감정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또한 단기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나중에도 도움이 될 결정을 하도록 해준다.
Einhorn은 ‘즉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이 하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질문은 리더들이 선택의 지속성을 고려하고 단기적인 혼란 속에 장기적인 사고를 주입하도록 강요한다’고 썼다. 이 질문은 ‘우리가 진정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우리가 이 결정에서 반영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가 앞으로 감당해야 할 위험의 정도는?’ 등의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다.
질문 2: 1년 후, 이 결정을 우리의 리더십 예시로 삼는다면, 무엇을 가르칠 수 있을까?
당신은 회사의 CEO가 아니어도 자신의 금융 생활에서 리더이다. 그러므로 모범적인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러한 결정이 자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 한다. 당신의 금융 결정에서 다른 사람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
Einhorn은 ‘시간을 견디는 결정에 초점을 맞추는 질문과 달리, 이 질문은 결정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 즉 우선순위, 용기, 명확성을 가리킨다. 이것은 전략적이며 리더들이 렌즈를 넓히고 선택이 그들이 구축하는 문화와 설정하는 예시를 어떻게 반영하는지 고려하도록 유도한다’고 썼다.
질문 3: 이것이 폭풍이 아니라 기후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불안정한 금융 상황에서 결정해야 한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라는 맨트라로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지만, 이는 해결책이 아니다. 어려운 결정을 접근하는 유용한 방법은 아마도 폭풍이 지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Einhorn은 ‘이 접근 방식은 지연하거나, 연기하거나, 상상의 안정성 복귀를 위한 설계를 추구하는 본능에 도전하며, 회복을 최적화하기보다는 지속성을 준비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도록 권장한다’고 주장했다.
질문 4: 기다림의 비용은 무엇인가?
결정을 무기한 미룰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미루기를 즐기는데, 이는 반대가 아니라 저항 때문만은 아니다. 아마도 더 많은 정보를 모으거나 혼란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기다림의 비용은 무엇인가?
EinHorn은 ‘위기 상황에서는 데이터나 확실성을 기다리는 것이 책임 있고 신중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리더들은 성급함을 피하고 위험을 줄이며 증거에 기초한 결정을 하도록 교육받는다. 그러나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완벽한 명확성을 추구하는 것이 종종 숨겨진 비용, 즉 바로 행동하지 않는 비용을 감춘다. 이 질문이 전략적인 이유는 움직이기에는 너무 일러서 발생하는 위험과 마찬가지로 너무 늦게 움직이는 것의 위험을 리더들이 직면하도록 강제하기 때문이다.’
이 기사 원본은 GOBankingRates.com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