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유통업체인 게임스톱(NYSE: GME)이 화요일 분기 수익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게임스톱의 주력이었던 오프라인 매장을 떠나 디지털 게임 다운로드를 선호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5년 6월 10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게임스톱의 주식은 텍사스 주 그레이프바인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연장 거래 주식'이 거의 4% 하락했다.
한때 '밈 주식' 거래 열풍의 중심에 있던 게임스톱은 급격히 변화하는 게임 산업에 적응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해 왔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물리적 게임 판매에서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 스트리밍, 온라인 쇼핑으로 옮겨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7% 감소한 7억 3,240만 달러로, 전년도 8억 8,180만 달러에 비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