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은퇴를 위해 1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대담한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생활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더 많은 은퇴자가 긴 수명을 누리면서, 은퇴를 앞둔 사람들은 더 많은 저축을 시작하거나 그들의 저축과 사회 보장 혜택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장소로 이주해야 할 것이다.
2025년 6월 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각 주에서 100만 달러와 사회 보장 혜택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GOBankingRates는 미국 인구 조사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미주리 경제 연구 정보 센터, 노동 통계국의 소비자 지출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주요 발견:
– 100만 달러의 은퇴 자금은 매사추세츠 주에서 19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16년, 하와이 주에서는 12년 만에 완전히 고갈될 것이다.
– 반대로, 같은 금액은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의 5개 주에서는 7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이들 주에서는 사회 보장 혜택 후 매달 1,200달러 미만의 비용이 필요하다.
– 36개 주에서는 100만 달러와 사회 보장 혜택으로 최소 30년 이상 은퇴 생활이 가능하다.
주별로 100만 달러와 사회 보장 혜택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하와이에서는 평균 월 지출 비용이 2,761달러며, 사회 보장 혜택 후 연간 생활비가 80,125달러이다. 이러한 금액으로 12.48년 동안 지속할 수 있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는 평균 월 지출이 1,833달러로 최저 수준이며, 연간 생활비는 11,263달러에 불과하여 88.79년 동안 지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