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희토류 업체 USA Rare Earth(NASDAQ: USAR) 주가가 수요일 오전 5% 상승했다. 회사가 미국 상무부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서 희토류 가치사슬 확대를 위한 최대 16억 달러 규모 자금 접근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026년 6월 3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최종 계약은 최대 2억7,700만 달러의 연방정부 자금과, CHIPS Act에 따른 최대 13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대출 한도를 포함한다. CHIPS Act는 미국 내 반도체 및 핵심 공급망 강화를 위해 마련된 법으로, 이번 계약의 자금 집행은 프로젝트 마일스톤, 즉 단계별 목표 달성 여부에 연동된다.
마일스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정해진 핵심 단계별 성과를 뜻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자금이 나누어 지급되는 구조다. 이는 자금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 진행의 점검 기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방식으로 해석된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2026년 1월 마감한 15억 달러 규모의 상장사 사모투자(PIPE)와 이전 자금 조달분에 더해져, 회사의 성장 계획을 뒷받침하는 총 확약 자본을 약 35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PIPE는 상장 기업이 일반 공개시장 대신 특정 투자자에게 신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조달 자금은 텍사스주 허드스페스 카운티에 위치한 라운드 톱(Round Top) 중희토류 및 핵심 광물 매장지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광산의 상업 생산을 2028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은 라운드 톱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디스프로슘, 터븀, 이트륨 등 핵심 광물의 처리 및 분리 작업도 지원한다.
USA 레어어스는 자회사 Less Common Metals를 통해 연간 1만 톤 규모의 중희토류 금속 및 합금 제조 역량을 미국으로 되가져오는(reshore)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reshoring은 해외로 이전된 생산시설이나 공급망을 미국 내로 다시 들여오는 전략을 의미한다. 현재 이 같은 역량은 미국에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회사는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블랙스버그에서 네오디뮴-철-붕소(NdFeB) 자석 제조 능력을 연간 1만 톤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NdFeB 자석은 전기차 모터, 풍력 터빈, 각종 전자기기 등에 쓰이는 고성능 영구자석으로, 공급망 확보 여부가 제조업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소재로 꼽힌다.
이번 합의에 따라 USA 레어어스는 상무부에 보통주 1,610만 주와 약 1,760만 개의 워런트를 발행하게 된다.
워런트는 향후 일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로, 주가 흐름과 투자자 희석 가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증권이다.
자금은 회사의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집행된다.
시장 측면에서 보면 이번 계약은 USA 레어어스의 대규모 설비 투자와 공급망 구축 계획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 정부가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국내 생산 확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희토류 가공·자석 제조 생태계 강화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자금 집행이 마일스톤 달성에 연동돼 있고, 주식 및 워런트 발행이 포함된 만큼 향후 실적과 주주가치 희석 효과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보도는 인공지능의 지원으로 작성됐으며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